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고독사예방 사업’3분기 벤치마킹 우수사례 선정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05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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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무한돌봄센터 벤치마킹 보고 대회 진행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무한돌봄센터의 고독사예방 사업이 2025년도 3분기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군포시 내 우수사례 사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및 위기가구 제보 포상물품 지원사업’이 지역보호체계의 높은 성과 모델로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가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6년부터 우체국과 협력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운영, 복지안내문 및 복지물품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형 위기가구 제보 포상제도’를 통해 시민이 직접 위기가구를 제보하여 제보된 가구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긴급지원대상자’로 선정될 시 복지물품을 지원하여 독려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독사예방 안부확인 서비스의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지역보호체계가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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