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중앙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으로 와동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05 15: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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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안산중앙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이불 20채와 휴지 18롤 40개를 전달받았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안산중앙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겨울 이불 20채와 휴지 18롤 40개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산중앙신협(이사장 이천한)의 이번 나눔 활동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공익재단으로 2016년부터 10년째 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안산중앙신협은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멘토링사업,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와 우리동네 어부바, 헌혈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천한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역과 이웃의 곁을 지키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안산중앙신협은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지역 돌봄 강화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애자 와동장은 “매번 추운 겨울에 관내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와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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