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등반대회 통해 노사 화합 다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1-04 15:15:1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의료원 ‘2025년 노사협력 소래산 등반대회’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인천의료원)
[문찬식 기자] 인천시 의료원이 1일 ‘2025년 노사협력 소래산 등반대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노사 간의 신뢰와 화합을 강화하고 임직원 간 소통과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 임직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여, ‘가족과 함께하는 생활체육과 환경 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25년 인천시의료원 노사협력 소래산 등반 계획 참가자들은 오전 9시 소래산 공영주차장 입구(인천대공원 후문)에 집결, 재활치료팀의 준비운동 후 원장과 노동조합 지부장의 출발 선언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장석일 의료원장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노사관계가 공공의료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신뢰와 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등반대회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건강한 일터 조성과 구성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인천시의료원은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