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반월동을 만들고자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새마을회는 지난 10일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함께하는 반월동을 만들고자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이웃 간의 나눔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밑반찬을 손수 조리하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춘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반월동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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