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 펼쳐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11 15: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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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깨끗하고 쾌적한 반월동을 만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반월동 통장협의회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깨끗하고 쾌적한 반월동을 만들고자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반월동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반월동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사사동과 팔곡일동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한 쓰레기를 줍고 막힌 빗물받이 점검과 하수도 확인, 주변 상가 이면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박중열 반월동 통장협의회장은 “반월동을 쾌적한 환경을 갖춘 다 함께 살기 좋은 마을로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가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반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반월동장은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반월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는 25일에도 주민들과 상록구청, 반월파출소, 119안전센터 등 민관이 함께 환경정비는 물론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어린이 안전 등교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반월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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