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경 남동구의원, ‘의정·행정대상’ 최우수상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24 14:17: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최우수 상을 수상한 남동구의회 이유경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의회]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 이유경 의원이 22일 ‘2025 한국언론연대 제4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했다.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하고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유권자중앙회가 공동 주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남동구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3건의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으며 남동구 특성에 맞는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남동 형 노인 일자리·사회참여 연구회’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가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공유 킥보드 문제와 관련 학부모 모임과 협력해 서명운동 전개부터 5분 자유 발언과 토론회 참석 등을 전개했으며 노후화된 만수6동 청사 재건립을 위한 예산확보 등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유경 의원은 "언론사와 기자단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