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물류, 풀필먼트 서비스에 이어 택배 집하 서비스 시작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4 14: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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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물류가 풀필먼트 서비스에 이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택배 집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마이물류는 판매자의 제품을 위탁받아 포장, 배송, 재고관리, 보관, 반품·교환 서비스 등 물류 일괄 대행 필두로 택배사 대리점까지 직접 운영하며 모든 이커머스 기업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3PL 전문 원스톱(ONE-STOP) 풀필먼트 기업이다.

오마이물류는 계약 성사 시 해당 고객에게 CS 전담 매니저와 피킹 및 패킹 전담 매니저를 배정, 업무방을 개설해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피드백을 전달한다. 여기에 △로케이션 관리 △입출고 △포장/배송 △재고관리 △송장 번호 자동 업로드 등 전 프로세스를 스마트 시스템으로 업로드하여 자동 발주가 가능한 것은 물론, 오배송률을 0.01%로 대폭 낮춰 안전성을 보장하며, 실시간으로 포장 영상을 녹화해 전달함으로써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고객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증금, 위약금, 시스템 사용료, 관리비 등의 고정 지출을 없앴으며, 그 외 고객이 지불해야 할 숨겨진 비용도 없어 타 업체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마이물류 관계자는 “자사는 3PL 풀필먼트 이어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택배 집하 서비스를 시작해 물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정확하고 신속한 집하 서비스로 효율적인 배송 및 물류 프로세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물류는 ‘2025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서비스(물류대행)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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