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제주, 제주 왕벚나무숲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프 우디’ 샴푸 출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19 1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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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연원료를 기반으로 치약, 바디워시, 풋워시 등의 욕실 아이템을 만드는 1950제주가 신제품 ‘1950 케이프 우디 샴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1950 케이프 우디 샴푸’는 제주 왕벚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으로 늦은 밤 꽃이 만발한 왕벚나무 숲을 모티브로 고혹적이고 깊은 향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부향률을 높여 높은 지속력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제품에는 제주 자연 원료인 왕벚나무와 쑥, 편백 추출물을 넣어 두피 진정 효과를 주었다. 두피관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덱스판테놀과 살리실릭애씨드, 나이아신 마이드를 넣어 두피 보습, 각질완화, 피지분비 조절, 탈모 완화 효과를 추가했다.

또한 거품이 풍부하고 쫀득한 형태를 띠도록 해, 제품 내에 포함된 마카다미아 오일의 영양성분이 두피와 모발에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머릿결을 개선하고, 모발 보습과 엉킴방지 효과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1950제주 오세민 대표는 “이 샴푸는 제주의 왕벚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벚꽃을 주제로 한 대부분의 제품은 만발한 벚꽃 향기를 중점으로 한다”며, “하지만 왕벚나무 숲을 한번 경험하게 되면, 단순히 꽃 향기만 담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숲의 향이 얼마나 고혹적이고, 깊은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왕벚나무가 일본산이라는 논쟁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식물학자 에밀 타케 신부가 제주도에서 자생 왕벚나무를 발견한 것이 기원이기에 엄연히 한국 토종 식물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왕벚나무의 향과 추출물이 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고보습 고영양 저자극 샴푸인 1950 케이프 우디 샴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1950 케이프 우디 샴푸’는 1950제주 공식몰 및 스마트스토어, 29CM,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샴푸와 동일한 프레그넌스 노트를 가진 제품인 ‘1950 케이프 우디 노워시 트리트먼트 바’와 ‘두피 마사지 브러쉬’도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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