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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 오지혜 커플이 유람선을 타면서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준엽은 오지혜를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자신이 직접 바느질한 에코백. 구준엽은 자신의 바지를 직접 잘라 손바느질해 가방을 만들고 오구 커플의 상징인 59까지 그려넣었다.
오지혜는 구준엽의 어머니를 위해 곶감을 선물로 들고 왔다. 두 사람은 한강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만끽하며 선물을 주고받았다.
구준엽은 "엄마 만났을 때 네가 하는 것을 보고 괜찮은 여자구나 생각했다. 점점 더 좋아졌다. 너는 어떠냐"라고 물었다. 오지혜는 "만남을 거듭할수록 오빠에 대한 믿음이 커졌다. 나도 오빠가 좋다. 계속 잘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구준엽이 "한 번만 더 말해달라"며 오지혜에게 손을 내밀자, 오지혜는 내민 손에 자신의 손을 살포시 올렸다.
구준엽 오지혜 연애의 시작으로 '첫 손잡기'까지 이뤄지자, 달달함을 가득 채운 오구커플의 다음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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