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삶의질 향상위해 주민들 의견 적극 수렴할 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7-13 19: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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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중식 광명시의회 후반기 의장 인터뷰 “광명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후반기 의회를 모두가 합심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5대 광명시의회 후반기 2년 동안을 이끌어 갈 심중식(사진) 의장의 간곡한 호소.

초선 의원이지만 전반기에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소신껏 일한 인정을 받았으며 할 일은 하는 성격으로 보기와는 달리 우직한 면도 있는데다 당소속과는 달리 소신껏 일하는 의원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문화 및 체육단체보조금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사회단체의 관행적으로 추진된 업무를 투명하게 추진되도록 개선했으며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을 시민이 이용할 때 사용료를 카드로 지불 가능토록 하는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심의장은 “의정생활을 거울삼아 광명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민들이 좀더 편안하게 생활을 하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며 “의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시민들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실천하는 의회, 봉사하는 의회, 사랑받는 의회’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로 거듭나기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자치단체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 주겠지 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달라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는 의식 수준을 바꿔 상생의 의정활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 의장은 또 “집행부나 의회에서 행하는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집행부는 물론이고 오히려 의정활동까지 감시토록 의회를 항상 열어놓고 언제 어디서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각 계층의 여론을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심 의장은 끝으로 “광명시의회가 부족한 부분은 더 보완시키고 잘된 부분은 더 발전시켜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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