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한마음 경로당은 건축연한이 20년이 넘어 건물외벽과 내부시설이 노후해 노인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해 9월 재건축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26일 준공을 마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한마음 경로당은 중곡2동 51-27번지 소재 대지 133.9㎡(41평), 지상 2층, 연면적 148.84㎡(45평)의 규모로 1층은 할머니들의 공간, 2층은 할아버지들의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냉장고, TV, 에어컨, 전화기, 전기밥솥 등을 구비했다.
오래전부터 한마음 경로당을 이용하셨다는 한 할머니는 “내 집을 새로 지어 입주하는 것처럼 설렌다”며 한마음 경로당 신축에 대한 반가움과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6/p1160278518713968_66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농업 체질 개선 전방위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5/p1160278371910081_824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1인가구 지원사업 선도모델 제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4/p1160279219128288_34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서구, 민선8기 2주년 구정 성과공유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51103/p1160278441427235_44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