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29일 광화문광장 배경으로 촬영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09-11-27 14: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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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첩보액션 KBS2 수목드라마 '아이리스'가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서울시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KBS2 드라마 '아이리스'를 촬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촬영장면은 극중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총격씬으로 드라마를 통해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상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전시한 세종이야기, 이순신장군 분수, 해치마당 등 광장의 주요시설물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9일 오전 7시~오후 7시 12시간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방향도로가 전면 통제되며 광화문 방향(교보문고 앞쪽) 도로 5차선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가변차로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초 일본 방송확정 및 아시아와 유럽 판매가 추진 중인 블록버스터급 한류드라마 '아이리스'를 통해 광화문광장 등 매력적인 서울의 모습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 적극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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