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혁은 10월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음악 파트너인 션과 공동작곡한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15)의 음반 타이틀곡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이 ‘핫 100’ 16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같은 달 같은 차트에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7)이 작곡한 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76위에 랭크된 바 있다.
신혁은 “드디어 어렸을 때부터 나의 꿈이던 빌보드 차트의 꿈이 현실로 이뤄졌다”며 “미국에 와 5년 동안 노력한 결실이 열매를 맺게 됐다”고 기뻐했다.
신혁은 2004년 자작곡을 담은 데뷔음반 ‘소어(Soa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로버트’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러다 프로듀서로 전향하고자 가수 활동을 중단, 미국 버클리음대로 유학을 떠났다. 미국의 유명 프로듀싱 팀 ‘더 넵튠스’의 음악을 좋아했다는 신혁은 2005년 겨울에 만난 션과 ‘A-렉스’라는 프로듀싱 팀을 결성했다.
이후 마이스페이스에 올린 이들의 음악을 세계적인 음반기획사 데프잼의 A&R 담당자가 들었고, 이 곡은 비버의 타이틀곡이 됐다.
EMI 퍼블리싱 레코드 소속 프로듀서로 있는 신혁은 내년 상반기에 비버의 2집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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