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꿔 나가는 아름다움, 동탄 ' HANA 네일샵 ’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08-18 15:00: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메이크업을 하고 본인이 추구하는 의상스타일을 골라 입는다. 모두 자신을 가꾸기 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표현예술’(Art)이다.

때때로 좀 더 아름다움에 가까워지기 위해 성형을 하고 지방 축소수술을 하기도 한다. 자신을 가꾸기 위해 아름다움을 꾸미던 것이 아름다움을 내비치기 위해 자신을 고치는(바꾸는)것으로 역전된 것이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을 아름다움에 맞게 고치는 것이 아니라 가꾸어 단장했을 때 우러 나온다. 아름다움은 고치고 그려낸 아트이기 이전에 Essential, 즉 본질적이고 필수적인 대상이다. 동탄에 소재한 하나샵은 가꾸어 나가는 아름다움을 위해 Essential Nail을 표방하고 있다.

“아트가 아닌, ‘필수’로 해야 하는, 미용이 아닌 시술이 되었으면 해요. 외국에서는 네일이 세수를 하는 것만큼 기본적인 일이거든요.” ‘HANA 네일샵’ 의 이하나 대표의 바램이다.

사람들은 손발을 장식하는 것이 ‘네일아트’ 라는 표현으로 알고 있다. 화장을 하거나 옷을 입는 것처럼 자신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하나 대표는 다른 사업 철학을 가지고 있다. 네일을 시술한다는 것은 필요이상의 아름다움을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움이 표현된다는 것이다. 손이나 발은 성형수술이나 지방축소수술처럼 인위적으로 아름답기 위해 꾸밀 수 없는 신체부위이다. 그렇기에 꾸준한 관리를 통해 충분히 이뻐질 수 있다는 것이 이하나대표의 의견이다.

HANA 네일샵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듯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네일아트만을 그리는 게 아니라 발톱교정이나 각질제거, 마사지등 기본적인 관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네일 시술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기본적으로 관리해야 할수록 전문가의 손길은 세심하고 특별하다. 건강관리를 위한 헬스트레이너와 요가강사의 수업을 들어보면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는 것의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듯이 말이다.

네일 시술도 이와 마찬가지다. ‘기본’이 되는 네일인 만큼 기술의 전문화를 고집하는 ‘HANA 네일샵.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네일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HANA 네일샵은 연중무휴 운영을 하며 동탄 지역의 고객들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