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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만개하고 아기자기한 동물 인형들이 곳곳에서 인사로 맞이하는 곳', 카페 범스에 들어선 사람들의 첫 마디다. 예쁜 인테리어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시선이 새로 향하는 곳은 한 잔의 비쥬얼 음료. 해변가에서 마시는 칵테일 한잔을 연상시키면서 생과일로 제조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자몽에이드의 앞에 코끼리 인형이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라고 말하는 듯하다.
"저희는 브런치 카페이기 때문에 음식은 물론이고 음료의 품질에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비쥬얼이나 플레이팅이 매력이라 할 수 있죠"
오픈한지 이제 3개월째에 접어 들고 있는 김기범 사장의 소감이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카페 범스>. 브런치에 충실한 깔끔한 맛뿐만 아니라 아티스트가 펼쳐 놓은 듯한 비쥬얼있는 플레이팅을 선보이며 젊은 여성층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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