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하는 사람이 느끼는 교감이 음악의 선율을 타고 나에게 전달되어 오기 때문이다. 음악은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오락이다. 배우면 배울수록 깊이 있고 풍부한 감정을 실을 수 있는 교양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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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평생의 선물’로 생각하는 대전시 서구 내동의 <샛별 음악학원>은 살아 숨쉬는 음악을 가르치고자 한다.
“다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피아노의 건반을 눌러 나가죠. 하지만 아무 의미 없을 지도 모를 첫 번째 음률이 눌러지고 나서야, 음률을 이어 멜로디를 만들 수 있고 이윽고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하나의 음악이 완성되지요. 음악을 배운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활동’입니다. 현재뿐만 아니라 평생의 선물이 될 수 있는 음악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샛별 음악학원>의 엄신자 원장은 2013년 2월까지 중학교에서 교직생활을 했다.
20여년간의 교직생활동안 개선되었으면 하는 음악교육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음악학원을 개설하게 되었다는 엄신자 원장.
그런 바람에 맞추어 <샛별 음악학원>은 개개인에게는 학습하기 어려웠던 ‘알고 즐기는 음악’교육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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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음악실은 피아노클래스로 구성되어 있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코드를 이용하여 실용반주를 접목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학습할 수 있다.
3층의 음악실은 리듬과 박자가 살아 숨쉬는 공간인 드럼과 기타 클래스이다.
교과서에 맞는 틀에 박힌 음악이 아닌,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즐기는 음악을 조화롭게 배울 수 있도록 클래스를 세분화한 것이다.
<샛별 음악학원>은 향후 클래식과 실용반주를 곁들인 음악교육과 실용재즈 리듬(12가지 패턴)을 접목시켜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음악교육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학생들에게 ‘무에서 유를 창조해내는 즐거움’, ‘음악을 알고 즐기기를 바라는 소망’을 충족시키고 음악을 ‘평생의 선물’로 안겨 주고 싶은 ‘샛별들의 연주회장’.
<샛별 음악학원>은 대전시 내동초 정문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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