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전문적인 재료 배합과 공정을 고집하는 대전 '다올솝'

서예진 / syj0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0-14 12:12: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직접 만드는 물건에는 혼이 담겨 있다.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면서 만들어낸 정성이 담겨 있기에 만든 이에게나, 선물을 받는 이에게나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받는 이의 건강을 위해 천연 공예 재료로 직접 만든 제품을 선물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늘어가는 사람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확하고 전문적인 재료를 고집하는 천연 공예 공방이 있어 화제다. 대전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다올솝>을 소개한다.

그동안 천연 공예는 타 공예에 비해 인식이 좋지 않았다. ‘천연 공예는 어렵고 안전하지 않다’, ‘타 공예 재료보다 단가가 너무 비싸다’등이 주된 인식이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웰빙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만드는 물건의 가치에 시선을 돌리면서 천연 공예 공방이 부각되었다. 천연 공예 공방의 김나윤 대표는 다음과 같이 <다올솝>을 소개했다.

“천연 공예(비누, 화장품, 아로마테라피, 캔들)는 어렵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쉽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죠.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가의 화장품에 비해 훨씬 좋은 재료로, 저렴하게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천연 공예를 함에 있어서 최고급이나 유기농 천연원료 위주로 원료를 선별한다는 김나윤대표. <다올솝>에서 사용하는 원료는 정품만을 고집한다. 하지만 예민한 피부를 가진 가족이 질환으로 고생해도,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도 가격만 비쌀 뿐 맞는 제품을 잘 파악하지 못 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올솝>은 제품 원료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내 아이를 위한 정직한 원료, 식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의 천연 원료만을 사용’하여 지속적인 천연 제품 발전에 힘쓰고 있는 천연 공예 공방. 이와 같은 노력 덕분에 ‘공방에서 만드는 제품의 품질을 믿고 꾸준히 찾아오는 단골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김나윤 대표는 덧붙인다.

자신에게 맞는 천연향과 재료를 찾아 내어 나만의 맞춤형 제품을 만들어 쓸 수 있는 천연 용품의 매력. 천연 용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만인이 나만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천연 공예 공방. 소중한 내 피부, 연약하고 민감한 내 아이의 피부에 천연을 선물하기 위해 <다올솝>을 입소문 따라 찾아오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천연 공예 공방 <다올솝>의 천연 제품은 홈페이지( http://www.daols.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