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로니 재팬‘이 해트트릭을 기록한 오카자키 신지(25. 슈투트가르트)를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파하며 조 1위로 2011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17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와의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5-0으로 ...
대한축구협회(KFA)가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A매치 및 올림픽대표 평가전 등을 갖는 상호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조중연 축구협회장과 데이비드 리처즈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 부회장은 17일 오후 3시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축구협회는 2011~ ...
“한국전, 최고의 선수들로 치를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과 A매치를 치르기로 한 잉글랜드가 최정예 구성으로 방한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이비드 리처즈 잉글랜드축구협회(The FA) 부회장은 17일 대한축구협회-잉글랜드축구협회 간의 상호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리처즈 부회장은 취재진과 만나 “잉글랜드대 ...
SK 와이번스가 ‘최고 안방마님’ 박경완(39)과의 계약을 2012년까지 연장했다.
SK는 16일 박경완과 계약금 4억원, 2011년부터 2년간 연봉 각 5억원 등 총 14억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1시즌을 마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재취득할 수 있었던 박경완은 SK와 2년 계약에 합의 ...
‘이적생’ 최성국(28)이 2011시즌 수원의 주장에 선임됐다.
프로축구 수원삼성은 17일 “괌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수원 선수단이 지난 주말 팀 미팅을 통해 최성국을 2011시즌의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도중 부임한 윤성효 감독(49)의 지도 아래 본격적인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는 ...
한국야구위원회는 3월12일 개막되는 2011프로야구 시범경기 일정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팀간 2차전, 팀 당 14경기, 총 56경기를 거행한 후 3월27일에 종료된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1시이다.
이번 시범경기에서는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지난 해에 이어 승부치기제도를 ...
개최국 카타르와 중앙아시아의 강호 우즈베키스탄이 나란히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우즈베키스탄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1 아시안컵’ A조 3차전에서 공방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를 더한 우즈베키스탄은 2승1무(승점 ...
조광래호가 인도전 승리로 조 1위로 2011 아시안컵 8강에 오를 수 있을까?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8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인도와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치른다.
2경기를 치른 17일 현재 한국은 1승1무 승 ...
‘추추 트레인’ 추신수(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연봉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메이저리그 선수노동조합은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무국에 연봉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선수 119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추신수도 연봉조정을 신청했다.
추신수 이외에 프 ...
한국의 조 1위 달성 여부는 결국 인도전으로 넘어갔다.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8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열릴 예정인 인도전에서도 베스트 11이 모두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조광래 감독은 “8강에서 어느 팀을 상대하느냐에 관계없이 우리의 플레이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
고작 두 경기를 치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놀랍기만 한 활약상이다. 팀의 무승부로 활약에 빛이 바랜 것이 못내 아쉽다.
조광래호의 ‘필승카드’ 구자철(22. 제주)이 본선 조별리그 최대 난적으로 꼽힌 ‘사커루’ 호주와의 맞대결에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구자철은 14일 오후 10시15분(이 ...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선 무대를 밟은 북한 축구가 강력한 우승후보 이란에 무릎을 꿇으면서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없게 됐다.
북한은 15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벌어진 이란과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후반 17분 카림 안사리 파드(21)에게 결승골 ...
불성실한 기자회견으로 빈축을 산 북한축구대표팀에 대한 징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식 기자회견에 선수를 동석시키지 않은 북한, 카타르, 이라크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AFC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를 ...
미리보는 결승전이다.
‘아시아의 호랑이’ 한국과 ‘사커루’ 호주가 오는 14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2011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호주는 1차전에서 각각 바레인(2-1), 인도(4-0)를 꺾어 나란히 승점 3점씩을 획득한 상태 ...
한국이 올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39위를 기록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시안컵 출전국 중에는 세 번째로 높다.
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세계 남자축구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달보다 한 계단 오른 39위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4년 만에 30위권에 진입했지만 한 ...
농구는 ‘센터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시대가 변해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신체조건은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기에 희소성이 높다. 아마추어 무대에서 감독들이 기량이 떨어짐에도 큰 키의 센터를 선호하는 이유다.
2010~2011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도 ‘확실한 빅맨이 성적을 보증한다’는 진리는 맞아 떨어지고 있다. ...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연초에 개최하는 것은 악몽이 될 것이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겨울에 치르려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움직임에 반기를 들었다.
카타르는 지난해 12월 한국과 일본, 미국, 호주를 제치고 중동국가 최초로 월드컵 개최권을 따냈다.
FIFA 제프 블래 ...
프로야구 9구단 창단에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인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 9번째 구단 창단 동의를 결정한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 결정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 이재성 홍보담당 상무는 11일 KBO 이사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9번째 구단 창단에 대한 8개 구단 동의를 이끌어 냈다는 것은 큰 의미 ...
북한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득점 없이 비겼다.
북한은 11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스포츠클럽에서 벌어진 UAE와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페널티킥 실축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9년 만에 아시안컵 본 ...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박태환(22. 단국대)이 오는 7월 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1500m 출전 여부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다. 수영 인생에 있어 중요한 선택인만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박태환은 11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