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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용불패’ 재가동
시민일보 2008.04.20
임창용이 시즌 4세이브째를 올렸다. 야쿠르트 스왈로즈 수호신 임창용(32)은 19일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회 등판, 무실점 피칭을 선보이며 한창 때 ‘창용불패’의 위력을 재현했다. 임창용은 지난 15일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전에서 3세이브를 거둔 이후 4일 만 ...
마라톤 올림픽메달 보인다
시민일보 2008.04.20
‘봉달이’ 이봉주(38, 삼성전자)가 프레올림픽에서 상위권에 들어 2008베이징올림픽 메달 획득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봉주는 20일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굿럭 베이징 마라톤대회’에서 2시간23분58초의 기록으로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프레올림픽의 성격을 띠고 있는 대회여서 ...
박지성 ‘강철체력 ’을 보여줘!
시민일보 2008.04.20
블랙번전서 교체출전으로 메달권리 확보 프리미어리그 우승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10경기 출전’을 채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과연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 박지성은 20일 오전 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블랙번 이우드파크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2007~2008시즌 35라운드 블랙번 로버스 ...
조재진, K리그 9500호골 쐈다
시민일보 2008.04.20
전북현대의 ‘작은황새’ 조재진(27)이 K-리그 9500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조재진은 19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상무와의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6라운드 경기에서 1-2로 뒤지던 후반 27분 페널티에어리어 우측에서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3-2 역전승을 이끄는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 ...
韓 배드민턴 남자복식, 아시아정상 등극 눈앞
시민일보 2008.04.20
베이징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남자 복식의 정재성-이용대 조가 아시아 정상 등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세계랭킹 3위인 정재성-이용대 조는 19일 말레이시아 스타디움 반다라야 조호바루에서 열린 2008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5일째 남자 복식 4강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정재성-이용대 조는 세계랭킹 ...
오초아, 긴 오픈 단독선두
시민일보 2008.04.20
‘新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27, 멕시코)가 단독선두에 오르며 4주 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로레나 오초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긴 리유니온 리조트(파 72, 6505야드)에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긴 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해 단숨에 단독선두로 박차고 올라왔다. 이 날 ...
‘탱크’최경주의 파워 티샷
시민일보 2008.04.17
17일 오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2008 1라운드에서 최경주가 11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뉴시스
‘2할5푼’이병규 시즌 첫 위기
시민일보 2008.04.17
‘적토마’ 이병규가 클린업트리오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생겼다. 이병규(34, 주니치 드래곤즈)는 지난 16일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어느덧 0.250으로 떨어졌다. 지난 달 28일 개막전부터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이제 타순 조정 위기에 놓인 것이다 ...
박지성, 챔프메달 목에 걸까
시민일보 2008.04.17
4경기를 남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맨유와 첼시의 치열한 우승 경쟁으로 열기가 뜨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오는 20일 오전 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이우드 파크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07~2008 34라운드 블랙번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25승 5무 4패, 승점 80점을 기록하고 있는 ...
한국축구 올림픽일정 윤곽 드러나
시민일보 2008.04.17
박성화호의 베이징올림픽 항해일정이 윤곽을 드러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준, 이하 협회)는 17일 오후 “오는 20일 중국에서 열리는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 본선 조추첨에서 한국이 포트1을 배정받았다”고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가장 먼저 조추첨을 시작하는 포트1에는 한국을 비롯해 올림픽 개최국인 중국과 ...
“호날두 영입은 불가능한 일”
시민일보 2008.04.17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사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이하 R.마드리드)가 소문 진화에 나섰다. 프레드락 미야토비치 R.마드리드 단장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를 통해 “지금 호날두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미야토비치 단 ...
체육진흥공단서 카누단 만든다
시민일보 2008.04.17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최초 첫 기관 운영 카누단을 창단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8일 오후 미사리 경정장 관람동에서 카누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진흥공단 카누단 창단은 국내 최초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문 실업카누단 창단이라는 점에서 한국 카누와 수상스포츠 발전에 큰 의미를 갖는다. 그동안 카누, 카약 ...
이승엽 “컨디션 완벽해질 때까지 1군 안 가겠다”
시민일보 2008.04.16
“시간에 관계없이 컨디션이 완벽해졌을 때 1군에 올라가겠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16일 이승엽(32, 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군훈련에서 타격자세에 변화 를 주는 등 맹훈중이라고 보도했다. 타격 부진으로 인해 지난 14일 2군으로 강등된 이승엽은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
골프, 백년만에 올림픽 복귀?
시민일보 2008.04.16
우즈·엘스 “우선 아마추어만 참가” 제시 세계 골프계가 100년이 넘도록 올림픽 종목에서 제외됐던 골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다시 채택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한국시간) 미 프로골프(PGA)의 커미셔너 팀 핀쳄이 PGA 홈페이지의 블로그에 올려놓은 글을 인용해 골프의 올림픽 진출 가능 ...
정수근 ‘최연소 450도루’ 금자탑
시민일보 2008.04.16
“아직 배고프다… 700도루가 다음 목표” “700도루가 목표다.” 역대 3번째로 450도루를 돌파한 롯데 정수근(31·사진)이 새로운 목표를 밝혔다. 정수근은 지난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08 삼성PAVV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450도루를 기록 ...
축구선수 심장검사 의무화
시민일보 2008.04.16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정몽준)가 국제축구연맹(FIFA) 가맹국 최초로 등록선수 심장검사를 실시한다. 협회는 16일 오전 “국내외 축구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09년부터 심장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FIFA는 지난 2006 독일월드컵부터 FIFA 주관의 모든 대회에 선수들의 ...
한·일 男핸드볼 내달 리턴매치
시민일보 2008.04.16
한국과 일본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리턴매치를 갖는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조일현)는 16일 “광주와 일본 도요타에서 ‘2008 핸드볼 한일 남자국가대표 정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차전 경기는 오는 5월 3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리며, 2차전은 5월 9일 지난해 올림픽 아시아예선 경기 ...
히어로즈, 임수혁 쾌유기원 성금모금
시민일보 2008.04.16
우리 히어로즈는 오는 18일부터 목동구장에서 벌어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을 ‘Remember the Hero’로 명칭하고 임수혁의 쾌유를 기원하는 성금 모금 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00년 4월 18일 경기 중 의식불명으로 쓰러진 임수혁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막대풍선을 개당 1000원에 ...
‘파죽지세’ 수원, 라이벌은 없다
시민일보 2008.04.15
이길땐 롱런 기폭제 될듯 ‘파죽지세’의 수원이 상승세를 이어갈까? 수원 삼성은 16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부산아이파크를 불러들여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2008 A조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K-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포항에 일격을 당해 대권도전에 실패했던 수원의 올 시즌 초반 기세는 무섭다. ...
무삼파·김병지 얼굴 내민다
시민일보 2008.04.15
FC서울의 미드필더 키키 무삼파(31, 네덜란드·오른쪽)와 골키퍼 김병지(38·왼쪽)가 팬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15일 “코칭스태프 회의에서 무삼파와 김병지를 오는 16일 열리는 프로축구 삼성하우젠컵 2008 A조 3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 출전명단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