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부천문화재단(문화재단)이 MBC가 오는 6월 방영할 예정인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에 대한 제작 지원에 나선다.
문화재단은 오는 24일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아 MBC가 특별기획한 16부작 전쟁드라마 '로드넘버원'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부천판타스틱스튜디오에서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
송강호·강동원의 ‘의형제’가 밸런타인데이,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하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렸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의형제는 12~14일 629개 상영관으로 72만5284명을 불러모으며 총 208만5461명을 기록했다.
2위는 그리스 신화 판타지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차지했다. ...
기독교 다큐멘터리 ‘회복’(감독 김종철)이 개봉 한 달 만에 관객 3만명을 넘어선다.
이스라엘의 정통 유대인들과 메시아닉 주, 즉 이스라엘의 기독교인들 간 갈등을 담은 영화다. 지난달 14일 서울 명동 시너스 극장에서 단관 개봉한 이래 10일까지 2만7223명이 봤다. 13~15일 설 연휴 중 3만명을 돌파하리라는 예상 ...
“비욘세와 비교된다는 것 자체가 내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 좋은 일이다.”
제2의 비욘세(29)라고 불리는 카리브해 섬나라 바베이도스 출신 팝스타 리아나(22·사진)는 11일 “어렸을 때부터 우러러 본 비욘세와 비슷한 맥락에서 비교 당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리아나는 지난해 11 ...
기상캐스터 출신 MC 안혜경(31·사진)이 ‘짝퉁’ 명품을 속여 팔았다는 유명 연예인 명단에 이름이 나돌자 공식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매니지먼트사 BF엠트리는 “11일 오전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하겠다”고 10일 전했다.
소슥사측은 “연예인 명품 짝퉁 판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 ...
유명 연예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짝퉁 명품’을 판매한 것과 관련, 의심을 받고 있는 백지영(34·사진)과 유리(34)가 “짝퉁 명품을 판매한 적 없다”고 밝혔다.
백지영 측은 10일 “백지영과 유리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엠유리’는 언론과 네티즌의 무차별적인 실명 거론으로 백지영이 마치 짝퉁 명품을 유통시킨 쇼핑 ...
탤런트 김아중(29)이 케이블채널 M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아중의 선물’에서 화장을 지운다.
10일 밤 12시 김아중의선물 마지막 회에서 김아중은 잠옷 바람에 ‘생얼’로 카메라 앞에 선다. 화장을 지우고 잠들기 직전까지 모습을 셀프카메라를 통해 공개한다
김아중은 “작품과 작품 사이가 길었을 뿐 절대 신비주의가 아니다” ...
탤런트 채민서(29·사진)가 8㎏의 육질을 덜어냈다. 육식을 거부하고 말라가는 ‘영혜’를 연기하기 위해 스스로 육즙을 짜냈다. 채민서와 채식주의자, 영화는 어떤 운율로 시작한다.
2010년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장편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 ‘채식주의자’(감독 임우성)에서 채민서는 타이틀롤을 연기했다.
정신분열증 ...
가수 안치환(44)이 밴드 ‘자유’와 함께 새 봄 콘서트로 2010년을 출발한다.
안치환은 3월 5~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공연을 연다. 상반기 10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선보이는 무대다.
지난 2년간 주로 소극장 장기공연을 통해 어쿠스틱한 무대로 청중과 호흡한 안치환은 이번 무대에서 ‘처음처럼’, ‘당 ...
부상을 딛고 컴백한 개그맨 김기욱(27·사진)이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김기욱은 9일 밤 SBS TV ‘강심장’에 출연, 8세 연상의 방송작가와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SBS TV ‘웃음을 찾는 사람들-화상고’를 통해 주목받은 김기욱은 2005년 4월 녹화 도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 사고로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해야 ...
김내하등 원년멤버 총출동
“연극 ‘이(爾)’는 정치적인 인물이 광대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 ‘이(爾)’에 출연하는 탤런트 오만석(35)은 9일 “‘공길’이 스스로를 돌아보면서 광대로서 변화하는 모습을 이전보다 좀 더 명확하게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27일부 ...
“물론 영화 작업도 배우, 스태프와의 호흡이 중요하지만 연극 작업은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이 영화보다 더 큰 것 같다.”
연극 ‘낮잠’으로 첫 연극 나들이에 나서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의 허진호(47) 감독은 9일 “연극이라는 장르에 처음 도전을 해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 ...
㈜NHN의 자회사 NHN 소셜 엔터프라이즈가 9일 ‘100% 어둠’이라는 이색소재의 체험 전시 ‘어둠 속의 대화’를 시작했다.
‘어둠 속의 대화’는 1988년 독일에서 출발한 이래 유럽과 아시아, 미국 등 25개국 150개 도시에서 열렸다. 2000년 4월부터 연중 상설 전시 중인 독일 함부르크에서는 시 정부가 운영을 ...
화랑 관계자와 친해야 할 이유어떤 사람은 화랑 사무실 문이 아니라 전시장조차 들어가기 힘겹다. 화랑 관계자들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지만, 사정을 잘 모르시는 독자들도 대강 감을 잡았을 것이다. 미술 애호가들은 그러므로 주변의 미술 관계자와 잘 사귀어 놓으면 이런 불편도 피할 수 있다.미술과 친해지고 미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
“멤버들끼리 충분히 상의한 후 회사에 통보해”
“원더걸스의 선미도 중요하지만 그냥 선미도 매우 중요하다.”
그룹 ‘원더걸스’의 팬클럽 연합은 9일 오전 팬 카페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8일 오후 서울 청담동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원더걸스 멤버 4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서 원더걸스의 ...
“표절시비, 이슈 만들기 수단 옳지 않다”
가요계 표절논란의 중심에 선 작곡가 김도훈이 입을 열었다
김도훈은 최근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씨엔블루의 ‘외톨이야’와 김종국의 6집 수록곡 ‘못잊어’를 만든 작곡가다.
김도훈은 8일 “지금까지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는 가수나 제작자 측에 피해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했 ...
“신인가수 민경훈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밴드 ‘버즈’ 출신 솔로가수 민경훈(26·사진)이 입에 달고다니는 말이다.
데뷔 초 단번에 인기를 얻은 탓인지 ‘건방지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햇수로 데뷔 8년째인 그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발표한 미니음반 ‘재회(再會)’를 통해서다. ...
1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38.9%를 기록했다.
8일 CJ CGV의 2010년 1월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1월 전국 기준 한국영화 관람객수는 654만3548명이다.
지난해 12월 대비 관객수 165만명, 점유율은 9.9% 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보다는 7.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1월 전국 총관객은 ...
누더기 차림에 얼굴에 흐르는 땟국…. 왼쪽 볼에는 ‘비(婢)’라는 낙인까지 찍혀있다. 하지만 눈망울은 초롱초롱하다.
KBS 2TV 드라마 ‘추노’를업복이 역 공형진과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초복이 민지아(사진)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해 분장을 지운 깨끗한 얼굴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렇게 예쁘다니 못 ...
그룹 ‘씨엔블루’의 데뷔곡 ‘외톨이야’가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동료 가수들의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수 진주(30·사진)는 8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대중음악계에 만연한 표절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안했다. “표절해야 뜨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표절에 대한 분쟁이나 논쟁을 종식할 체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