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일일극 ‘아내의 유혹’의 장서희(37), 새 수목극 ‘카인과 아벨’의 한지민(27), 새 월화극 ‘자명고’의 정려원(28)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드라마 안팎에서 재치있는 말솜씨를 선보이는 이들은 모두 연예프로그램 MC를 거쳤다.
시청률 40%를 넘나들며 ‘제2의 귀가시계’로 통하는 ‘아내의유혹’중 복수녀 ‘ ...
송은이(36) 신봉선(29) 진재영(32) 장윤정(29) 예지원(36) 양정아(38)가 SBS TV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평생 반려자를 찾고 있다.
이들은 공개 연애라는 부담이 있지만 좋은 남자를 만나면 결혼한다는 계획이다.
송은이는 16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여섯 멤버 모두 다른 사람들의 ...
그룹 ‘빅뱅’ 멤버들이 게임 캐릭터가 됐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게임회사 ‘게임하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 1인칭 슈팅게임 ‘서든어택’에 빅뱅 멤버들을 캐릭터화해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게임하이 측은 “빅뱅은 음악과 패션, 차별화된 이미지로 다양한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랑 받고 있다는 점에서 서든 ...
원더걸스, 2PM 등 JYP소속가수가 총출동하는 박진영(37)의 콘서트 ‘나쁜파티2’가 미국에서 펼쳐진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 JYP 투어 2009’라는 타이틀로 3월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윌튼 시어터, 6일 오렌지카운티 라미라다 시어터, 8일 뉴욕 맨해튼센터 해머슈타인볼룸에서 공연을 갖는다.
무 ...
‘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41) 감독이 7년 만에 내놓는 영화 ‘파주’(제작 TPS컴퍼니)에 이선균(34)과 서우(21)가 캐스팅됐다.
이선균은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비밀을 쥐고 있는 ‘김중식’을 연기한다. 진실을 감추고 사랑을 억누르며 절제하는 복잡다단한 내면을 지닌 남자다.
서우는 이 영화가 첫 주연이다. ...
그룹 ‘동방신기’의 시아준수(22)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서 자작곡을 공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아준수는 20~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동방신기 더 서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미로틱’을 통해 자작곡 ‘시아틱(XIAHTIC)’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아틱’은 이번 콘서트 ...
2월 무더기로 나온 한국영화들이 하향 평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떡잎부터 알아볼 될 성 부른 국산영화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샌가 인기 장르가 된 스릴러로 편중된 현상도 나타난다.
영화 ‘마린보이’, ‘작전’이 시간차로 개봉했다. 곧 ‘핸드폰’도 극장에 걸릴 예정이다. 수중 액션 범죄 스릴러, 금융 범죄 스릴러, 일상 ...
영화전문 케이블 채널 대부분이 방송 쿼터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크린쿼터문화연대가 2008년 OCN, 채널CGV, 캐치온, 캐치온플러스, 슈퍼액션, XTM 등 영화 케이블 방송 6개사의 편성 내역을 조사한 결과다.
이들 케이블 채널은 방송에 적용되는 ‘국내제작 영화 편성비율’, ‘1개국가 영화 편성비율’ 규 ...
가수 란(정현선·27·사진)이 이미지를 확 바꿨다.
새 디지털 싱글 ‘네버 세이 바이(Never Say Bye)’를 발표하면서 음악은 물론 외모에도 변화를 줬다. 긴 머리를 싹둑 잘랐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짧은 머리는 처음이다.
타이틀곡 ‘네버 세이 바이’는 호소력 짙은 슬픈 발라드다. 그런데, 템포를 빨리해 색다른 ...
가수 장나라(28·사진)의 이름으로 기부된 총액이 130억 원을 돌파했다.
아버지인 주호성(59)씨는 최근 장나라의 공식 홈페이지인 나라짱 닷컴을 통해 “장나라의 국내외 기부금이 50억 원을 넘었다”며 “대부분 국내는 국제기아대책기구, 중국에서는 중화자선총회 등을 통해 전달됐다”고 밝혔다.
또 “중국 오리털점퍼 회사 ...
가수 이문세(50)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청취자와 함께 만든 노래 ‘이 겨울이 날 지나간다’의 저작권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문세는 MBC FM4u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서 청취자 3000여명과 함께 만든 노래 ‘이 겨울이 날 지나간다’의 저작권을 이 ...
공포영화 ‘13일의 금요일’의 리메이크판이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최고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 역대 13일의 금요일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북아메리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6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13일의 금요일’(2009)은 3105개 스크린에서 4224만5000달러를 벌어들였다. 현재 1 ...
라파엘라 안젤레티 등 세계정상급 성악가들 출연
이탈리아의 4대 극장 중 하나인 트리에스테 베르디가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3월12일부터 1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서울시오페라단의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초청 공연에 대한 답방 형식이다. 서울시오페라 ...
시인 원태연(37)씨가 소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펴냈다. 죽음을 넘어선 남녀의 사랑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영화도 연출했다. 시집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로 1990년대 젊은층의 감성을 대변한 시인이다. 소설 데뷔작, 첫 영화감독 도전기를 소설 ‘슬픔보다 더 ...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미국의 ‘브래드 멜다우 트리오’(사진)가 3년 만에 온다. 3월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재즈 피아니스트 멜다오(37)를 주축으로 래리 그레나디(베이스), 제프 발라드(드럼·퍼커션)로 이뤄진 재즈 3인조다. 멜다오의 음악은 영국의 ‘아이즈 와이드 샷’, 독일의 ‘밀리언달러 ...
■마이 퍼스트 컬렉션=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6일 오후 5시 평창동 서울옥션스페이스에서 ‘마이 퍼스트 컬렉션’을 연다. 서울옥션이 올해 처음 벌이는 이날 경매는 미술품 컬렉터의 길로 들어서려는 개인과 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경매에는 근·현대미술 155점, 고미술 75점, 해외미술품 8점 등 238점이 나온다. 출품 ...
세상을 바꾼 천재 28명의 숨은 이야기
■터무니없는 위인전= 천재 28명의 약간은 의외적인 모습들을 공개한다. 아름답고 고귀한 느낌의 곡을 만든 모차르트는 뜻 밖에도 지저분한 말을 즐겨 했다. 특히 ‘대변’과 관련된 단어에 집착했다. ‘상대성이론’의 천재 수학자 아인슈타인은 예상 외로 세밀한 계산에 서툴렀다. 지독한 구 ...
영화 ‘핸드폰’(제작 씨네토리 한컴 화인웍스·배급 SK텔레콤)이 욕심을 부렸다. 러닝타임이 ‘해리 포터’에 버금가는 2시간20분 남짓이다.
‘핸드폰’은 국민 필수 아이템 핸드폰을 소재로 만든 한국형 생활 스릴러다. 은밀한 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분실하면서 벌어지는 극단의 상황을 제시한다. ‘잃어버린 놈’ 오승민(엄태웅)과 ...
“워낭소리 사례 한 개를 두고 독립영화 전체를 말할 순 없습니다.”
독립영화 감독들이 독립영화에 무관심한 영화 제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창의력을 말살하고 자본주의 논리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정책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독립영화의 현실을 걱정하는 감독 모임은 11일 광화문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작은 영화에 대한 사 ...
배우 권상우,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MBC TV 수목극 ‘신데렐라 맨’(극본 조윤영·연출 유정준)의 주연으로 확정됐다.
‘돌아온 일지매’ 후속으로 방송되는 ‘신데렐라 맨’ 주연 캐스팅이 확정됐다. 서울 동대문 시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성공 이야기다. 권상우, 윤아, 한은정이 ‘신데렐라 맨’에 합류했다.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