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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 올 최고 ‘베스트드레서’ 등극
시민일보 2008.12.09
원더걸스·손예진·유지태·추성훈등 선정 탤런트 장미희(50·사진)가 2008년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로 뽑혔다. 모델라인이 9일 오후 6시 한남동 하얏트그랜드서울 호텔에서 여는 ‘제25회 코리아베스트 드레서 백조상’ 시상식에서 ‘백조상’을 받는다. 올해 신설된 백조상은 최고 득표는 물론 말씨나 맵시, 마음씨 등 제정 ...
영화평론가 정성일, 메가폰 잡는다
시민일보 2008.12.09
영화평론가 정성일(49)씨가 감독으로 데뷔한다. 이론적 토대가 확실한 평론가가 현장으로 뛰어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사례다. 정씨는 잡지 ‘로드쇼’와 ‘KINO’ 편집장,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한국영화아카데미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시네마디지털서울’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씨의 감독 ...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14일 1000회 특집
시민일보 2008.12.09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가 방송 1000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동안 일밤을 거쳐간 MC들이 14일 한 자리에 모인다. 이날 프로그램에 일밤 출신 MC들이 ‘왕들의 귀환’이란 이름을 걸고 출연한다. 이경규, 조형기, 김국진, 이경실, 조혜련, 이휘재, 이윤석, 서인영, 김용만, 박수홍, 이혁재, 윤 ...
최지우 “시청자들 웃음이 큰 힘 돼요”
시민일보 2008.12.09
최지우(33·사진)와 유지태(32)가 연기자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최지우·유지태는 10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되는 SBS TV 수목극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연출 부성철)의 남녀 주인공이다. 최지우는 톱스타 ‘마리’, 유지태는 대학강사 ‘철수’로 나와 로맨스를 엮어나간다. 최지우는 8일 “그동안 배우로 살면서 ...
“꾼들의 나라, 꼭 성공하게 해주세요”
시민일보 2008.12.09
제주 서귀포시를 배경으로 올 로케 촬영되는 SBS 특집기획 대작드라마 ‘꾼들의 나라’ 성공기원 세트 안전 기원식이 8일 열렸다. 주 무대인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열린 이날 기원식에는 김형수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김영섭 SBS드라마 제작국 총괄 CP, 제작사 (주)뉴포트픽쳐스 강철화 대표, 유철용 감독, 최완규 작가 ...
‘모범생’ 박진희, 감춰진 완벽 S라인 첫 공개
시민일보 2008.12.08
밝고, 모범적이고, 단정한 박진희는 잊어라! 운명의 상대를 잡기 위해 “기억 없는 척” 앙큼한 SHOW를 시작한 여자와 그녀의 거짓말을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감독 정정화ㅣ 제공/제작 CJ 엔터테인먼트ㅣ주연 박진희, 조한선, 이기우)이 박진희의 파격적인 관능미가 담긴 미공개 핫 스틸 3종을 공개해 ...
‘과속스캔들’ 흥행도 과속질주
시민일보 2008.12.08
영화 ‘과속 스캔들’이 12월 첫째주 흥행 정상에 올랐다. 침체된 코믹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개봉하자마자 60만명을 모았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7일 41만4107명이 ‘과속스캔들’을 봤다. 4일 개봉 이후 61만5845명이다. 과속으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과속스캔들’은 다섯살짜리 ...
쌍화점 ‘천산대렵도’ 재현
시민일보 2008.12.08
고려 천재화가 공민왕 작품… ,주진모, 극중 직접 붓 놀려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제공: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유나이티드 픽처스㈜, 제작: 오퍼스 픽쳐스, 감독: 유 하)이 공민왕의 ‘천산대렵도’를 연상케 하는 영화 속 장면을 공개한다. 천재화가 신윤복의 ‘미인도’를 모티브로 해 화제를 ...
장윤정-박현빈 가요 ‘전성시대’
시민일보 2008.12.08
‘트로트 남매’ 장윤정(28·오른쪽)과 박현빈(26·왼쪽)이 연말 가요시상식 트로트 부문상을 쓸어 담고 있다. 지난달 12일 제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성인가요를 대표하는 남녀가수로 뽑힌 데 이어 11일 제8회 한국전통가요대상에서 ‘남녀 가수왕’을 받는다. 전통가요진흥협회는 “장윤정과 박현빈은 전통가요를 대 ...
슈퍼주니어M, 中 우표모델 됐다
시민일보 2008.12.08
중국에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M’이 현지 우표 모델이 됐다. 5월12일 원촨(汶川) 대지진에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자선 우표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슈퍼주니어M이 8일 중국 우정국이 발행한 기념 우표 ‘애편중국 애심소환’의 모델이 됐다”고 밝혔다. 중국어권 스타 쑤여우펑(蘇有朋), 린신루(林心如 ...
“‘제2의 국민여동생’ 칭호 , 고맙지만 부담스러워요”
시민일보 2008.12.07
영화배우 박보영(18)은 등장하자마자 전성기다. ‘울학교 ET’, ‘초감각 커플’, ‘과속 스캔들’까지 무섭게 과속 중이다. 요즘은 자신이 주연한 영화 두 편이 맞물려 개봉, 과속 딱지를 끊고 있다. 오전에 ‘초감각 커플’ 관련 인터뷰를 하고, 오후에는 ‘과속스캔들’ 인터뷰를 하는 식이다. ‘과속스캔들’이 오전이면, 오후 ...
하연주 “저는 진지한데, 사람들은 웃기대요”
시민일보 2008.12.07
시트콤을 정통 연기처럼 하는 배우가 있다. 도도하면서도 실수 연발인 캐릭터 ‘재숙’은 보기와 달리 진지하다. 길거리에서 누가 사인해 달라고 하면 “저를 아세요?”라며 적반하장이다. 알고 보니 사인이 없단다. 탤런트 하연주(21·사진)는 시트콤에 어울리지 않는 외모로 사람들을 웃기는 재주가 있다. ‘노안’ 재용(정재용) ...
“문근영, 비판받을 이유 없다”
시민일보 2008.12.07
박원순(52)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탤런트 문근영(21)의 선행이 외조부의 색깔론으로 공격받고 있는 분위기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한다. “그런 극단적인 얘기들이 화제가 되는 사회가 문제”라며 원인까지 짚어낸다. 박 이사는 7일 오전 7시5분에 방송되는 MBC TV ‘일요인터뷰 20’에 출연해 문근영 논란을 이야기한다. “ ...
마르코 “친구집 전화해 ‘아들 바꿔줘’” 앗! 실수”
시민일보 2008.12.07
MBC ‘우결’해외파특집 오늘 방영 MBC TV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철부지 남편으로 인기 몰이 중인 마르코(31·사진)가 황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친구의 아버지에게 “아들 바꿔줘!”라며 반말한 사연이다. 마르코는 8일 방송되는 MBC TV ‘놀러와’ 해외파 특집에 출연, 문화적 차이 때문에 ...
이승철 ‘크레이지 나이트’ 콘서트
시민일보 2008.12.07
가수 이승철(42·사진)이 체중을 11㎏ 줄이고 크리스마스 공연 무대에 오른다. 30개 도시를 순회 공연 중인 이승철은 24~27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크레이지 나이트’ 콘서트를 연다. 이승철은 “늘 운동을 해왔는데 이번 크리스마스 서울 공연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전했다. 유아놀 ...
이청준 마지막 장편 ‘신화의 시대’ 나왔다
시민일보 2008.12.04
‘주인공 ‘자두리’ 등장과 ‘태산’의 성장 과정 담겨… 스토리 미완성 느낌없어 7월 작고한 이청준(1939~2008)의 마지막 장편 ‘신화의 시대’가 빛을 봤다. 생전에 “신화 소설”이라 부르며 애착을 보인 작품이다. 그의 자전적 성장 일기가 작품 속에 스며있다. “신화의 시대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꼭 밝혀달라”는 고 ...
네티즌이 뽑은 올 최고 원작소설
시민일보 2008.12.04
올해 영상으로 옮겨진 책들 가운데 드라마 ‘식객’과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최고의 원작으로 선정됐다. 온라인서점 예스24가 11월22일부터 12월2일까지 ‘최고의 원작을 찾아라’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다. 네티즌 3440명이 참여한 설문에서 허영만의 ‘식객’과 박현욱의 ‘아내가 결혼했다’가 부문별 1위에 올랐다. ...
세계 클래식영재들 수원 온다
시민일보 2008.12.04
전도유망한 각국의 영재들이 경쟁하는 국제콩쿠르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내년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가 개최된다 1992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콩쿠르다.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를 모태로 창설됐다. 17세 이하 영재들의 등용문이다. ...
<새책> 남편이 작아졌다 外
시민일보 2008.12.04
작아진 남편, 약육강식의 제물이 되다 ■남편이 작아졌다= 한 여인의 남편에서 그녀의 아들처럼 변하고, 아이들의 장난감이 되더니 급기야 벌레 같은 존재로 전락하는 남자의 이야기다. 유머러스하면서도 날선 풍자가 돋보이는 소설이다. 신체축소 병을 앓는 남편을 향한 아내의 사랑이 변하고, 그런 아버지를 못살게 구는 아이들의 모 ...
“시련의 담금질 겪어야 영광 얻을 수 있다”
시민일보 2008.12.04
“굼벵이는 더럽지만 변해서 매미가 되며, 썩은 풀은 빛이 없지만 변해서 반딧불이 된다. 깨끗함은 항상 더러움에서 나오고 밝음은 항상 어둠에서 생겨난다.” - 채근담 어둠의 시기를 거쳐야 밝은 빛을 발할 수 있듯이 시련의 담금질을 겪어야 더욱더 화려한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손 안대고 코 풀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