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부자간 갈등 있었다
■조선을 뒤흔든 아버지와 아들= 9쌍의 아버지와 아들을 조명한다. 아버지의 송사련의 잘못된 처신으로 인해 고통 받은 아들 송익필, 너무나 유명한 아들 이이 때문에 묻혀버린 아버지 이원수, 자질과 인격에서 서로 대비되면서도 동질감을 느끼는 아버지와 허엽과 아들 허균이 등장한다. 조선 시대 ...
시사회 관객들 열광적 반응… 김민선 “모든것 버리고 연기”
에로틱 사극 ‘미인도’(감독 전윤수·제작 이룸영화사)가 날 것의 정사신을 보여줬다. 여배우의 노출로 관객들에게 미끼를 던지고 내빼려는 수작을 부리지도 않았다. 대역이 없다고 광고하려면 이 정도는 돼야 한다.
4일 서울 용산 CGV에서 ‘미인도’의 장막이 걷혔 ...
가수 신중현(68)이 세 아들들과 함께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 미인’에서는 신중현과 대철(41) 윤철(39) 석철(37)이 합동 공연을 펼친다.
아버지 신중현은 1960년대 한국 록의 기반을 다졌고, 장남 대철은 밴드 ‘시나위’를 통해 80년대에 헤비메틀 장르를 국내에 도입 ...
활기찬 노후생활위해 노력 다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5일 당산1동 문화웨딩홀에서 열린 2008 경로행사에 참석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여성대학 졸업생들 격려
김충용 종로구청장은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학 졸업식'에 참석, 앞으로도 지속적인 ...
제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5일 오후 6시에 개막, 오는 10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총 69개국에서 출품된 1743편 가운데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 52편을 선정, 6일에 걸쳐 상영한다.
개막 작품은 박종영 감독의 ‘7인의 초인과 괴물’, 엘리자베스 마레 감독과 올리비에 퐁트 감독의 ‘ ...
앤디·쥬얼리등 가수 29명 열띤 공연
‘2008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코리안 팝 나이트’가 4일 오후 8시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우리나라 대중음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류의 지속적 확산 제고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국민 6000여명이 초청됐다.
무대에는 원더걸스, 채연, 쥬얼리, ...
황정민(38)과 류덕환(21)이 주연한 추리 스릴러 ‘공중곡예사’(가제)가 촬영을 마쳤다.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쫓는 탐정 ‘홍진호’(황정민)와 그를 돕는 열혈 의학도 ‘광수’(류덕환)의 이야기다.
엄지원(31)은 수사에 필요한 발명품을 만들어주는 숨은 조력자 ‘순덕’ 역을 맡았다.
단서라고는 일본의 가라쿠리 인형 ...
만화가 이현세씨 원작 MBC TV 드라마 ‘2009 외인구단’(극본 황미나)이 아역배우 공개 오디션을 연다. 엄지(김민정)의 딸, 조상구의 아들 역을 뽑는다.
제작사 그린시티픽쳐스는 단순히 주인공의 아역 시절 연기가 아닌 성인이 된 주인공들과 같이 호흡할 만 3~13세 어린이를 찾고 있다.
담당 송창수 PD는 영화 ‘ ...
국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성패를 판가름하는 최소 기준인 관객 100만명도 개봉 11일만에 넘어섰다.
‘아내가 결혼했다’는 10월31일~11월2일 26만517명을 불러모았다. 여성 해방주의를 포장한 ‘1처다부제’의 팬터지를 102만4491명이 감상했다.
손예진의 노출 연기와 파격 ...
가수 김장훈(41)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과 콘서트용 장비를 개발했다.
3일 김장훈 소속사인 하늘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KAIST 기계공학부는 올해 1학기부터 전공과목 ‘창의적 과제의 구현’을 통해 김장훈의 무대장비와 아이템을 개발해왔다.
휴보로봇으로 유명한 오준호(54) 교수는 “휴보가 참여한 김장훈씨 ...
“화끈하게 달궈드리겠습니다.”
탁재훈(40) 신정환(33)의 듀오 ‘컨츄리꼬꼬’가 올해도 공연을 위해 다시 뭉쳤다. 지난해 12월 ‘불후의 콘서트’ 전회 매진을 기록한 컨츄리꼬꼬가 이번에는 ‘불닭 콘서트’로 팬들을 웃긴다.
2002년 해체 후에도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는 컨츄리꼬꼬는 29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 ...
MBC TV 월화극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32·사진)이 멍투성이다. 웬만해선 대역 없이 액션신을 소화하는 중이다. 별명도 ‘액션 송’이다
송승헌의 훈훈한 몸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게 아니다. 헬스와 골프 등 잡다한 운동을 하느라 트레이닝복이 마를 날 없었다. 군복무를 하면서도 운동을 거르지 않았고, 하루도 빼먹지 않고 ...
재희(28·사진)가 주연한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가 한창 욕을 먹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재희는 이 영화를 감싸고 돌았다. 영화에 대한 혹평을 두고도 “열린 마음으로 봐 달라”고 주문했다. SF 장르 개척, 용감한 시도로 봐 달라는 부탁이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맨데이트’를 놓고 평단과 관객의 평가가 극 ...
20대 중반으로 접어든 영화배우 이완(24·사진)이 또 다시 소년으로 돌아왔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보여준 아역 연기보다 조금 더 익은 맛의 연기를 선보인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은 자신의 스테레오 타입 변주를 통해 영화 캐릭터를 구현했다. 성숙한 모습과 사춘기적 반항아 기질이 충돌하는 지점에 ‘소년은 ...
에로틱 사극 ‘미인도’(감독 전윤수·제작 이룸영화사)가 11월 영화계를 평정할 전망이다.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11월 2주째 개봉작 중에서도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가 ‘11월 2주차 개봉작 중 가장 보고 싶은 영화는?’을 물은 결과, 둘 중 한 명꼴로 ‘미인도’ ...
국내 유일의 여성 전용 영화제 ‘핑크영화제’가 1일 개막했다. 야릇하고 은밀한 일본의 극장용 저예산 성인영화, 핑크영화의 세계가 4주 동안 펼쳐진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핑크영화제’는 1일 서울 씨너스 이수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파주에서 4주 동안 순회 상영된다. ‘핑크 사천왕’, ‘핑크 최전선’, ‘핑크 하드코 ...
22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가 영국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봉 즉시 494만파운드(8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007 카지노 로얄’(2006)의 오프닝 성적 290만파운드(470만달러)보다 배 가까이 높은 액수다. ‘카지노 로얄’은 세계적으로 5억94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영 ...
아무리 피곤해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안하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운동 중독증이다.
5집 타이틀곡 ‘어제보다 오늘 더’로 활약 중인 가수 김종국(31)이 요즘 이 상태다. 김종국은 ‘운동광’이다. 특히 공익근무요원 시절에는 거의 하루도 거르지 않고 헬스클럽에 출근 도장을 찍었다. 일요일은 탁재훈(40)이 단장인 FC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