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earch: 16,065건
한국음반산업몰락 주범 ‘연가’ 부활
시민일보 2008.02.19
2001년 2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컴필레이션 음반 이미연(37)의 ‘연가’(사진)가 다시 만들어진다. 톱스타를 재킷모델로 기용하는 비슷한 콘셉트의 음반들을 우후죽순 등장하게 만들었던 히트 앨범이다. 이는 새로운 시장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음반 하나에 히트곡을 모은 이런 ‘박리다매 저점전략’은 ...
‘싱글파파는 열애중’ 첫 시청률 5.1%
시민일보 2008.02.19
오지호(32)·강성연(32)·허이재(21) 주연의 KBS 2TV 월·화극 ‘싱글파파는 열애중’(극본 오상희·연출 문보현)이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는 18일 첫 방송된 ‘싱글파파는 열애중’의 전국시청률을 5.1%로 집계했다. 12일 종영한 전작 ‘못된 사랑’의 6.8%에 못 미치는 ...
‘내추럴시티’ 민병천 감독, 유아용 애니로 안방복귀
시민일보 2008.02.19
‘유령’, ‘내추럴 시티’ 등을 연출한 민병천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왔다. 지난 18개월 동안 순수 국내 인력과 함께 만들어낸 ‘3D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코코몽’이다.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유아기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만나게 되는 친구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 ...
송승헌, 日팬 1만7000명 합창에 눈물
시민일보 2008.02.18
한류스타 송승헌(32)이 일본 팬들의 합창에 눈시울을 붉혔다고 일본 미디어가 대서특필했다. 송승헌은 16일 오후 4시 도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 미팅을 열었다. 17일 산케이스포츠는 ‘훌륭한 광경, 송승헌 팬 미팅에서 눈물 글썽’이라고 보도했다. “팬 1만7000명에게 둘러싸인 송승헌이 팬들의 ...
언어파괴 선동 ‘자막방송’ 철퇴
시민일보 2008.02.18
언어 파괴를 선동하는 케이블 프로그램의 자막 방송이 철퇴를 맞는다. 방송위원회 연예오락심의위원회는 국적불명, 부적절한 인터넷 용어 등을 여과 없이 자막으로 내보낸 케이블 방송에 대해 강력한 제재 조치를 건의키로 합의했다. 방송위가 선정한 요주의 프로그램은 M넷의 ‘DJ 풋사과 사운드’,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등 ...
이산, 오늘 왕위에 오른다
시민일보 2008.02.18
MBC TV 드라마 ‘이산’의 타이틀롤 이서진(35)이 19일 왕위에 오른다. 지난해 9월 방송 이래 5개월여 만이다. 25일 이명박(67)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6일 전이다. 15일 제작진은 경기 용인 드라마 세트에서 600명이 넘는 대·소 신료 엑스트라를 대전에 도열시킨 가운데 정조 즉위식을 촬영했다. 이날 군중신 ...
김정화 “네가지 사랑에 빠져요”
시민일보 2008.02.18
탤런트 김정화(25·사진)가 KBS 2TV ‘드라마시티’특집기획 ‘후회할 줄 알면서 저지르는 일들’(극본 박형진·연출 이소연)의 주인공을 맡았다. 한 여성이 겪는 네 가지 사랑 이야기를 네 편으로 만든 드라마다. 드라마시티가 처음 도입한 4부 연속 시리즈로 한편 한편이 자체로 단막극인 동시에 하나의 테마로 이어진다. ...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OST 출시
시민일보 2008.02.18
그룹 ‘비틀스’의 노래들로 만든 음악영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OST가 나왔다. 영화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올 유 니드 이스 러브’, ‘헤이 주드’ 등 비틀스 노래 33곡을 모티브로 스토리를 만들었다. 지난해 가을 미국에서 개봉,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국내에서는 14일 개봉됐다. 반전과 평화, 자 ...
KBS 아나들 줄줄이 아기엄마 된다
시민일보 2008.02.18
KBS 여자 아나운서들이 줄줄이 아기엄마가 된다. 먼저 신윤주(36) 아나운서가 18일부터 출산휴가에 들어갔다. 맡고 있던 1TV ‘그 사람이 보고 싶다’는 김진희(29)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황수경(37) 아나운서는 이달 말쯤 출산휴가를 떠난다. 1TV ‘열린 음악회’는 박사임(29) 아나운서, 2TV ‘영화가 좋 ...
SBS, 축구 남북戰 생방송
시민일보 2008.02.18
우리나라와 북한의 축구 경기가 생중계로 방송된다. 20일 오후 9시35분 SBS TV가 2008 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한국 대 북한의 게임을 위성을 통해 실황 중계한다. 3월26일 남북 국가대표 평양전을 앞둔 사실상의 남아공 월드컵 3차 예선 1위 결정전이다. 김정일(45) 캐스터와 축구해설가 박문성(34)씨가 방송 ...
‘점퍼’ 개봉 첫 주만에 한·미 흥행 1위 점프
시민일보 2008.02.18
‘점퍼’가 개봉 첫 주에 한·미 박스오피스를 모두 석권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추격자’를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정상을 밟았다. 15~17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점퍼’는 55만9489명(총 70만9362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성적 1위에 올랐다. ‘점퍼’는 뉴욕, 로마, 이집트의 ...
스물셋 김혜수 보러오세요
시민일보 2008.02.18
영화배우 김혜수(38)가 15년 전 출연한 영화 ‘첫사랑’상영회에 이명세(51) 감독과 함께 참석한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은 22,23일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 KOFA에서 ‘첫사랑’(1993)을 다시 선보인다.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함께 하는 다시 보기’프로그램의 2월 선정작이다. 23일 오후 4시 상영 ...
임권택·송강호, 한국 최고 영화인 선정
시민일보 2008.02.17
‘거장’ 임권택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네티즌이 뽑은 한국 최고의 영화인이 됐다. 한국영상자료원이 ‘한국 최고의 영화인’ 30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네티즌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임권택 감독과 송강호가 감독과 배우 부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5월9일 서울 상암동 한국영 ...
허당·은초딩 ‘열풍’ 예능프로 점령
시민일보 2008.02.17
#1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의 한 장면. 강호동이 이승기와 함께 빨간색 고급 컨버터블 승용차(일명 오픈카)를 타고 가다 말한다. “나도 바람에 날리는 머리를 갖고 싶어.” 운전하던 이승기, 강호동에게 즉각 한 마디. “근데 머리가 안자라시는 거에요? 정말 ...
‘밤과낮’ 베를린 수상 실패
시민일보 2008.02.17
제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이 수상에 실패했다. ‘밤과 낮’은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돼 파리로 도피한 화가의 유쾌하고도 기이한 여행담이다.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한국영화로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었다. 첫 상영 후 현지 언론과 평단에 찬사를 받으며 홍 감독을 비롯해 ...
작곡가 양정승 “내안에 女性 있다”
시민일보 2008.02.17
작곡가 양정승(34·사진)에게는 ‘히트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어다닌다.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을 비롯해 아이비의 ‘바본가봐’, KCM의 ‘은영이에게’, 구본승의 ‘시련’, 에스진&란의 ‘가슴이 아려와’등이 그의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김경호, 테이, 안재욱, 이기찬, 이선 ...
‘비보이를사랑한발레리나’ 특허청 상표등록 마쳐
시민일보 2008.02.17
저작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아온 B보이 퍼포먼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특허청에 상표 등록됐다. 제작사인 SJ비보이즈는 “1년여 동안 저작권과 상표권을 침해당했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지난달 31일 특허청에 상표로 정식 등록됐으며, 14일 법원 역시 무단으로 제목을 사용하는 것을 중지하라고 판결했다”고 밝 ...
‘비보이를사랑한발레리나’ 특허청 상표등록
시민일보 2008.02.17
【서울=뉴시스】 저작권 분쟁으로 몸살을 앓아온 B보이 퍼포먼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특허청에 상표 등록됐다. 제작사인 SJ비보이즈는 “1년여 동안 저작권과 상표권을 침해당했던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지난달 31일 특허청에 상표로 정식 등록됐으며, 14일 법원 역시 무단으로 제목을 사용하는 것을 중지 ...
문화재 참혹사…'문화재 몸살' 현주소는?
시민일보 2008.02.17
【서울=뉴시스】 지난 2005년 낙산사 화재에 이어 국보 1호인 숭례문마저 불에 타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우리 문화재들이 관리소홀 또는 무관심으로 인해 방치되는등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숭례문의 경우 불에 취약한 목조 문화재였다는 점에서 화재 예방 관리 부실책임이 가려져야 한다. 숭례 ...
숭례문 화재에서 드러난 2008년 한국사회 자화상
시민일보 2008.02.17
【서울=뉴시스】 2008년 숭례문 화재 사건으로 온 국민이 실의에 빠져있는 이 순간,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어두운 자화상이 곳곳에서 드러나며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 한 누리꾼이 국내 유명 경매 사이트에 '숭례문 기와'를 경매 물품으로 올려 논란이 일었다. 그는 '숭례문 기와, 화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