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에 입단한 정조국(27. AJ오세르·사진)이 프랑스 컵대회를 통해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 AJ오세르는 5부 리그 팀에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정조국은 9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르너브 다스크에서 열린 ES 바스케알(5부리그)과의 2010~2011 프랑스컵 64강전에서 후반 20분 교체 ...
심각한 부진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이 호지슨 감독(64·사진)의 경질을 발표했다.
7승4무9패(승점 25)로 20개 팀 중 12위에 처진 리버풀이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감독 경질의 수순을 밟은 것이다.
호지슨이 자리에서 물러나자 리버풀에서 ...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지는 2011아시안컵은 16개국이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조 1~2위 팀이 8강에 올라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열린다.
전력차가 크게 엇갈렸던 이전 대회에 비해 이번 아시안컵은 엇비슷한 전력의 팀들이 각 조에 배치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 ...
2011아시안컵에서는 정상에 서기 위한 별들의 전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유럽 무대를 누비고 있는 아시아 선수들의 활약이다.
이 가운데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을 비롯해 카가와 신지(22. 도르트문트), 팀 케이힐(32. 에버튼) 등이 첫 손가락에 꼽힌다.
박지성은 2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조광래호가 과연 51년간 되찾지 못했던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안고 개선할 수 있을까?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C조 1차전을 시작으로 2011 아시안컵을 시작한다.
바레인을 비롯해 호주(15일 ...
‘미스터 블루’ 이운재(38·사진)가 전남드래곤즈에 새 둥지를 텄다.
프로축구 전남은 5일 오전 9시30분 구단 사무실에서 이운재의 공식 입단식을 가졌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연봉 등 세부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운재는 1996년 수원 창단멤버로 입단해 지난 시즌까지 15년 동안 수원의 골문을 지켜왔다. ...
51년만의 아시아 정벌을 노리는 조광래호가 최종 모의고사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는 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이 4일 오후 11시30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가진 알 자지라와의 연습경기에서 2-0으로 ...
“K리그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AJ오세르(이하 오세르)에 진출한 정조국(27)이 팀 합류를 위해 2일 오전 프랑스로 떠났다. 꿈에 그리던 유럽으로의 첫 발걸음이다.
정조국은 출국 인터뷰에서 “목표로 했던 유럽 진출을 이루게 됐다”며 “국가대표를 통해서가 아니라 K리그에서의 경기력으로 진 ...
‘캡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본전 골이 축구팬들이 꼽은 가장 멋진 골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2010년 올해의 베스트’ 설문조사에서 박지성의 일본전 선제골이 가장 멋진 골로 뽑혔다.
박지성은 2010남아공월드컵 직전인 지난 5월24일 ...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이 혼다 게이스케(24. CSKA모스크바)에게 밀려 2010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아시아 축구선수 2위에 랭크됐다.
미국의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28일(한국시간) 2010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아시아 선수 1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ESPN은 러시아 ...
2011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하 맨유)이 선더랜드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박지성은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선더랜드와의 2010~201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에 선발출전,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박지성은 제 몫을 다하면서 ...
‘블루드래곤’ 이청용(22. 볼턴 원더러스)이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시즌 6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26일 자정(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리복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웨스트브롬과의 2010~201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 선발출전, 전반 40분 매튜 테일러(29)의 선제골을 돕는 등 후반 35분까지 ...
‘양신’ 양준혁(41·사진)의 골을 본 홍명보 감독(41)이 씁쓸한(?) 입맛을 다셨다.
홍 감독이 자선축구경기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양준혁은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위주로 구성된 사랑팀의 특별 선수로 나섰다.
선발로 출전한 양준혁은 전반 내내 별다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야구에서는 ...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주포 박주영(25. AS모나코·사진)이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2011 아시안컵에 불참한다.
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조중연)는 26일 오전 “박주영이 오른쪽 무릎 연골 이상으로 아시안컵에 참가할 수 없게 되어 홍정호(21. 제주)를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지난 23 ...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축구산타’홍명보 감독이 돌아왔다.
홍명보장학재단은 '효성과 함께하는 쉐어 더 드림 풋볼 드림매치 2010'을 4일 앞둔 21일 오후 서울팔래스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재단 이사장인 홍명보 감독(41), 올림픽대표팀 김태영 코치(40),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