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합천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자 합천군 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기탁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올해 7월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비롯해 재난대비 훈련, 안전캠페인, 권역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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