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신월동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신월, 문화 한 잔' 운영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5 16:58:2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양천구 ‘신월, 문화 한 잔’ 운영 안내문. (사진=양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신월동 지역 청년들의 교류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청년 문화 프로그램 '신월, 문화 한 잔'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실제 정책으로 구현한 사례다.


구는 제안된 정책 가운데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검토해 올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신월, 문화 한 잔'은 신월동 내 카페와 공방 등 민간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이 취향을 공유하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체험과 소셜 네트워킹을 결합해 지역내 청년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플라워 테라피, 향수 만들기, 바리스타 클래스, 도자기 공예, 마크라메 공예, 테라리움 만들기, 그릭요거트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강좌로 구성된다.

운영 장소는 신월동 일대 카페와 공방 등 지역 상점이며, 청년들이 생활권 안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회차별 15명을 추첨으로 선발하며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 약 2주 전부터 양천구청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고, 청년이 제안한 정책이 실제 지역사회 변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