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대상 치유농업프로그램 2기 운영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5 1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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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유농업프로그램 2기를 2026년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지역 문화 및 농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경증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정서적 성취감, 안정감을 목표로 운영된다.

 

특히, 2기 프로그램은 총 5회차에 걸쳐 진행 될 예정이며, ▲모시 빗자루 만들기 ▲무궁화 화분걸이 만들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건강식 식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근육 활동을 촉진하고 오감 자극을 유도하여 경증치매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얻어,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네 번째 회차인 6월 26일에는 무궁화농장(히비스커스)을 방문해 무궁화 관찰하기, 나물·약초 캐기, 한복 입고 전통 놀이 체험하기 등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총 3기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다양한 치매 관리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에 따라 희망하는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송탄보건소장(조민수)는 “치유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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