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결의안을 채택한 중랑구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랑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최근 제265회 정례회에서 김미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GTX-B 상봉역 2번 환기구 위치 변경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결의안은 ▲중랑구의회는 제대로 된 법규검토와 현장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의 GTX-B 상봉역 2번 환기구 설치 추진을 반대함 ▲중랑구의회는 중랑구청과 주민들의 의견을 외면하며 일방적 통보만을 지속하고 있는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의 태도에 개탄의 심정을 표명함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다른 지역 GTX-B 환기구 위치를 변경한 사례의 기준을 준용하고, 형평성을 고려해 환기구 위치를 주민 생활권 외로 변경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애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에서 “현재 상봉역 2번 환기구 설치 예정 지점은 상봉동 우정아파트와 단 15m 이격되어 있어 현안대로 추진 시 고령자와 아동의 분포가 높은 우정아파트 입주민 수백 명의 환경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이에 중랑구의회는 우정아파트 앞 GTX-B 상봉역 2번 환기구 설치 위치를 변경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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