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왕석 기자]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은 올해 처음 추진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기업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신규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수요가 높아 총 6천400만 원의 예산이 전액 집행됐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만족’ 100%, ‘재참여 의향’ 100%로 나타나 참여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업 실적조사 결과(응답 기업 기준) △38%는 마케팅 비용 절감, △24%는 매출액 증대, △24%는 사업화 기반 마련, △14%는 제품 개발·개선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 사례도 확인됐다. A 기업은 해외 샘플 수출 5건 및 오프라인 영업장 미팅을 활용한 제휴 매장 10곳을 달성했으며, B 기업은 매출 106% 달성과 함께 매출액이 6천만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도 다수 기업이 온라인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 제고에 따른 직간접적 개선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정기업 중 74%가 지원 분야 및 대상 확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흥원은 해당 의견을 반영해 다음 해에는 지원 분야를 통합·고도화해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주 원장은 “관내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산업의 자생력과 미래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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