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복규 기자] 충남도는 20일부터 24일까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억원 이상 120억원 미만 시ㆍ군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은 도, 시ㆍ군이 발주한 500여곳의 건설 현장 중 전담 안전관리자 선임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120억원 미만 중ㆍ소규모 건설 현장 86곳이다.
집중 안전 점검반은 도, 시ㆍ군 관계 공무원, 도 산업안전지킴이,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천안ㆍ보령지청 및 서산출장소), 안전보건공단(대전세종광역본부ㆍ충남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 27개반 110여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건설 현장에서의 추락, 끼임, 부딪힘 등 사고 요인을 살필 계획이다.
특히 건설기계 장비 중 부딪힘, 비계 안전 난간, 개구부 덮개, 작업 발판 설치 등 추락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작업자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도 확인하는 등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개선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설 현장 안전문화 개선도 이끌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도는 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도, 시ㆍ군 관계 공무원, 산업안전지킴이 등 점검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진행해 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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