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희 관악구청장, 민선8기 3주년 맞아 구민들과 토크쇼

문민호 기자 / mm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02 16: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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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더 큰 도약으로 더 깊은 구민 행복 위해 달려갈 것"
벤처창업·지역상원·청년·문화등 지역 변화·성과 공유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주민들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구청 대강당에서는 3주년 기념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 ‘구민에게 듣습니다. 관악의 오늘, 그리고 내일’이 진행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벤처창업 ▲지역상권 ▲청년 ▲청정 ▲문화 등 관악의 다양한 변화와 성과를 함께해 온 주민들과 솔직 담백한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토크쇼에 참여한 주민들은 리틀 강감찬 3기 단원 이루리 군 등 10대부터 배정웅 대한노인회 관악구지회장을 포함한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날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추가 건의 사항을 전달한 신태안 관악구 파크골프협회장의 질문에 박 구청장은 "도시는 ‘사람이 사는 공간’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주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관악구로 만들겠다"며 ‘힐링·정원도시 관악’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토크쇼 이후 박 구청장은 일자리행복주식회사, 중소벤처진흥원 등 민선 8기 공약이 완성된 현장에 방문하며 민생을 살폈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 3주년을 맞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숨 가쁘게 달려왔고, 관악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관악구는 더 큰 도약으로 더 깊은 주민의 행복을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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