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신지애(23·미래에셋·사진)가 올 시즌 첫 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벌써 준우승만 4번째다.
신지애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로웨이의 돌체리조트(파71·615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최종합계 10언 ...
‘천재’ 라파엘 나달(25·스페인)이 ‘황제’ 로저 페더러(30·스위스)를 꺾고 프랑스오픈 6번째 우승을 달성, 프랑스오픈 최다 우승 기록에 타이를 이뤘다.
세계랭킹 1위 나달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테니스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페더러를 3-1(7 ...
IOC 2차투표서 운명 결정될듯
이제 남은 시간은 한 달. 강원도 평창은 다시 한번 결정의 순간을 앞두고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의 개최지를 결정하는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를 거쳐 다음달 6일 자정(한국시간) 지구촌을 울고 웃길 마지막 결과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이번 도전 ...
제프 블래터(75·사진)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4선 연임에 성공했다.
블래터 회장은 1일(현지시간) 취리히에서 열린 FIFA 연례 총회에서 203표 가운데 186표를 얻어 마지막 4년 임기의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블래터 회장은 1998년부터 FIFA를 이끌어왔다.
이날 선거에 앞서 영국은 FIFA ...
영국 언론이 처음으로 박지성(30·맨유·사진)의 재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긍정적이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과의 재계약을 기대하고 있어 조만간 계약 연장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11~2012시즌 개막을 앞둔 8월께 구 ...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좋은 선수 몇 명이 가세한다면 전력은 나아질 것이다.”
홍명보(42·사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계속해서 발전하는 팀의 모습에 상당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올림픽대표팀은 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평가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쏟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
오는 19일과 23일 요르단과의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42) 감독은 ‘중동의 복병’ 오만과의 평가전을 통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경험을 했다.
지난 1일 강릉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전반을 0-1로 뒤진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후반에만 3골을 쏟아내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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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의 기회가 있다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더랜드 이적설이 대두된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20·전남)이 해외 진출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동원은 1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평가전에서 82분간 활약하며 도움 1개를 기록해 한국 올림픽축구대표 ...
말 그대로 한국프로축구가 패닉 상태에 빠져 버렸다.
프로 생활을 했던 챌린저스리그 서울 유나이티드의 정종관(30)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모 호텔의 객실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를 통해 자신을 승부조작의 당사자로 자처하며 모든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주장한 정종관은 최근 K리그에 ...
프로축구 승부조작으로 선수 4명이 구속된 대전시티즌의 김윤식 사장은 30일 “부정 비리 발생을 제도적으로 막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대표이사의 책임이며 시티즌은 존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사퇴의사를 밝혔던 김 사장은 이날 오후 대전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사태는 프로의 정신을 망각하고 프로축구를 사랑 ...
지난달 27일 9개월만에 복귀전을 치른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사진)가 다가올 2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6월1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월드챌린지 제50회 오스트라바 골든스파이크대회에 출전하는 볼트는 3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나 ...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5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부터 5경 ...
8일 만에 2군으로 내려간 박찬호(38·오릭스 버펄로스)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산케이스포츠와 교도통신 등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31일 오릭스의 후쿠마 오사무 코치가 박찬호의 투구에 실망감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후쿠마 코치는 일본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박찬호가 일본에 놀러 온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충고 ...
프랑스 프로축구 AS모나코의 2부리그 강등으로 박주영(26·사진)의 이적 가능성도 더욱 높아졌다.
모나코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1부리그 최종 38라운드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0-2로 완패, 2부리그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9승17무12패(승점 4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30·맨체스터유나이티드·사진)이 2010~2011시즌을 마치면서 맨유와의 재계약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박지성은 29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끝으로 2010~2011시즌 모두 마쳤다.
1-3 ...
‘양신’ 양준혁(42) SBS 야구 해설위원이 역대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를 뽑는 레전드 올스타 투표에서 4주째 선두를 질주했다.
외야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양 위원은 지난 29일 오후 2시까지 집계된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10’ 투표에서 총 9만4996표(77%)를 얻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연속 안타 행진을 4경기로 늘렸고, 강한 어깨를 과시하며 외야 어시스트도 추가했다,
추신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지난 ...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는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박지성(30)은 영국 언론으로부터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왼쪽 미드필더로 나선 박지성은 초반부터 중앙과 양쪽 측면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짧고 정확한 패스를 선보인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진의 발목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
통산 4번째 우승… 킬패스 ‘템포 축구’ 위력적
박지성(30·맨유)이 ‘지상 최대의 축구 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풀타임 뛰었지만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이하 맨유)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지성은 29일 오전 3시45분 ...
일부 미꾸라지 같은 선수들 몇명에 프로축구판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 25일 불거진 K리그 승부조작 파문은 좀처럼 가라 앉을 줄 모르고 있다.
조작에 가담한 선수 2명이 구속됐고 대전시티즌 8명의 선수가 같은 이유로 검찰에 소환됐다. 검찰은 담당 검사를 2명으로 늘리며 수사 인력 확대도 예고했다.
내년이면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