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침체기간에도 선전했던 공공부문의 아파트나 상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최근 봇물을 이루고 있다.
LH와 SH 등은 주택 및 상가의 잔여물량 해소를 위해 자격제한없이 매입할 수 있는 선착순 수의계약을 실시하고 각종 혜택까지 주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LH가 선착순으로 분양중인 아파트는 전국 ...
최근 부동산의 기조가 ‘소형’으로 옮겨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1인 가구의 증가 추세 때문이다. 신혼부부, 독신자, 직장인 등 1~2인 가구가 급증, 통계청은 2020년에는 1~2인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47.1%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앞으로 소형 오피스텔이 부동산 투자처 가운데서도 강자로 떠오 ...
GS건설이 한 집에 동시에 3가구가 살도록 해 임대수익을 높이는 ‘수익형 임대평면’을 선보였다.
GS건설은 2가구의 세입자에게 임대를 줄 수 있는 ‘더블 임대수익형 평면’을 개발해 지난 6일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평면은 기존에 1가구의 세입자를 둘 수 있었던 평면과 달리 3개 가구가 각각 독립적 ...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주말 동안 서울에서 재개발 사업을 잇달아 수주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12일 아현2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현 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지하 3층~지상 30층 5개동 규모로 총 463가구를 짓 ...
시공사인 일신 G&C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572-3, 4번지에 소형 오피스인 유토피아(U-TOPIA) 42실을 분양중이다.
해당 건물 7~8층에 들어서는 벤쳐 오피스 타운으로 층당면적은 488.23㎡규모이며, 4가지 타입으로 공급면적은 23.02~29.79㎡이다.
인근에 대야뉴타운 조성으로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
8.29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주가 지나고 있지만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은 여전히 약세를 이어갔다. 매수자들은 추가 하락을 기대하고 있는 반면 일부 매도자들은 매물을 거둬들이거나 호가를 높인 탓에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주 대비 0.04% 하락해 ...
8·29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매매시장과는 달리 수도권 전세값은 8월 이후이 오름세를 지키고 있다. 특히 서울은 보합세를 나타낸 3개 구를 제외하고 전지역에서 전세값 상승세가 나타났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전세값은 전주대비 0.06% 상승하며 5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역 ...
추석명절을 앞두고 분양시장도 쉬어가는 분위기다. 다음주 임대 아파트는 전국에서 2000가구 이상이 공급되는 반면 분양 아파트는 고작 87가구만 예정돼 있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셋째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2265가구의 청약접수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178가구는 국민임대 아파트로 분양 아파트는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자책, 어린이 영어 교육용 동영상 등의 컨텐츠를 확충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용 디지털도서관을 13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도서관은 정보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6월에 구축됐다. LH는 일반분야 3916종, 청소년 분야 3733종, 어린이 분야 4287종의 전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성남여수지구 상업용지 9필지 6686㎡를 재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필지별 예정가격은 38억9000만원부터 54억6700만원까지로 입찰에 의한 낙찰가격으로 공급된다.
성남여수지구는 동판교 및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서측으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 및 분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109건을 포함한 1320억원 규모 압류재산 586건을 오는 13~15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매각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 269건이 포함됐다 ...
지난 8.29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를 주 내용으로 한 부동산대책이 발표 되었지만, 서울 아파트 거래시장은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부동산 경기에 대한 불안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져 있는 상황이라 매수 예정자들은 매매 시장에 나서질 않고 있다.
한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 수요가 늘면서 매매 ...
최근 수도권에서 입주물량이 쏟아지며 분양권 시세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 반면 지방은 부산, 대전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8월 전국 분양권 시세는 전월대비 0.03% 하락했다. 수도권은 -0.11%로 5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지방은 0.12%로 상승했다.
이는 지방의 ...
우리국민 10명 중 4명은 향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9일 정보미디어 기업 닐슨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16~22일 서울 및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향후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를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4.3%가 ‘하락할 것이 ...
수도권의 미분양 주택 물량이 최근 6개월 사이에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미래희망연대 윤상일 의원이 7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만5667호였던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지난 6월말에는 2601호(10.13%) 증가한 2만8268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
현대건설은 도시가스용 가스자동 차단시스템을 개발해 앞으로 공급할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가스 중간밸브 제어시스템’은 가스누출이나 전자렌지 주변 온도의 급상승시 이를 즉각 감지해 가스공급을 자동으로 차단시켜주는 시스템이다. 내년 초부터 공급하는 전국 힐스테이트 아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