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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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영웅’으로 부활한다
시민일보 2008.03.26
제작비 50억들여 높은 완성도로 내년 공연 뮤지컬 ‘명성황후’를 제작한 에이콤인터내셔널이 안중근(1879~1910) 의거 100주년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영웅’을 선보인다. 2009년에 무대에 오를 뮤지컬 ‘영웅’은 1910년 3월 사형을 선고받고 뤼순(旅順)의 일본 감옥에 갇힌 안중근이 자신이 ...
뮤지컬‘씨 왓 아이 워너 씨’캐스팅 확정
시민일보 2008.03.26
예술의전당서 7월15일 첫 무대 국내 초연 뮤지컬 ‘씨 왓 아이 워너 씨’(제작 뮤지컬해븐)가 25일 캐스팅을 확정했다. 300명이 넘는 응시자 가운데 김선영(34·사진), 강필석(30), 홍광호(26), 박준면(32), 양준모(28), 차지연 등이 발탁됐다. 지난해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선영은 ...
이중섭 ‘새와 애들’ 15억에 팔렸다
시민일보 2008.03.26
미술품 경매회사 서울옥션이 25일 개최한 올해 첫 메이저 경매에서 이중섭의 유화 ‘새와 애들’(49.2×33.5㎝)이 15억원에 낙찰됐다. 당초 추정가(15억원)에 거래되며 이날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이중섭 작품 국내 경매사상 최고가이기도 하다. 이중섭의 또 다른 작품 ‘어린이와 새와 물고기’(추정가 12억원)는 10 ...
문체부, 온라인저작권 감시 팔걷어
시민일보 2008.03.26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OSP)를 대상으로 방송·출판 저작물에 대한 기술적 조치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 한다. 특히 저작권보호센터를 통해 시장점유율이 높은 40개 P2P, 웹하드 등을 향후 3차례에 걸쳐 집중 감시한다.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는 방송·출판 저작권 권리자를 통 ...
‘사랑티켓’ 소외계층 관객에 집중지원
시민일보 2008.03.26
사랑티켓이 소외계층 관객 집중지원 형태로 바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랑티켓사무국은 ‘전국 사랑티켓’의 이용 대상이 기존의 일반관객 지원에서 소외계층 관객 집중지원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예술위는 “사랑티켓 수혜대상자를 아동·청소년(3~26세), 읍·면 거주자로 한정한 ‘사랑회원’과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군 ...
‘시니어 뮤지컬 ‘러브’… 어르신 350분 초대합니다
시민일보 2008.03.26
60세 이상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뮤지컬 ‘러브’가 노인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350명의 ‘시니어’들을 관객으로 초대하는 ‘시니어 희망 2막’ 이벤트다. KBS 제3라디오(AM 639KHz)에서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출발! 멋진 인생’(연출 고성균)의 ‘시니어가 시니어에게 보내는 편지 ...
춘추관 로비 백남준의‘散調’
시민일보 2008.03.25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일터인 프레스센터 ‘춘추관(春秋館)’ 1층 로비에 방치되어 있던 백남준씨의 조형예술품 비디오아트 ‘산조(散調)’가 25일 오후 시험가동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삼성전자가 춘추관에 기증했다. /뉴시스
81년생 미녀들의 재발견
시민일보 2008.03.25
성유리 ‘실력 논란’ 딛고 연기력 호평 박정아·장나라등도 화려한 변신 성공 연예계에는 81년생 닭띠 미녀 스타들이 유난히 많다. 성유리, 전지현, 손예진, 정려원, 심은진, 유진, 소유진, 박정아, 장나라, 거미, 린, 신지 등 한꺼번에 이들의 이름을 모두 열거하기 힘들 정도다. 82년 2월생으로 81년 생들과 같이 ...
문화·연예산업 압력단체 생긴다
시민일보 2008.03.25
국내 문화산업 관련 11개 단체가 ‘한국문화산업단체연합’으로 뭉친다. 26일 오후 1시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출범한다. 신현택(사진)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을 비롯한 한국문화산업단체연합 준비위원회는 “그동안 문화콘텐츠 산업이 다양한 업종과 영역으로 분할된 현실 때문에 여타 산업에 비해 불리한 대우를 받아왔다”며 ...
<새책>내 인생에 놓쳐선 안 될 1% 행운 外
시민일보 2008.03.25
창업가를 위한 영혼의 닭고기 수프 ■내 인생에 놓쳐선 안 될 1% 행운= 한때 깊은 절망에 빠져다가 다시 인생의 전환점 만든 이들을 조명한 책이다. 평범했던 사람들이 성공적인 기업가나 그 분야의 전문가로 다시 태어나 원하는 부를 누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물질적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
패티김 “평양서도 공연하고 싶어요”
시민일보 2008.03.24
내달부터 전국 투어… 내년엔 세계투어 계획 세종문화회관서 내달 30일부터 50년을 한결 같이 사랑받은 가수 패티김(70)에게 소감을 묻자 “너무나 사랑했기에~”라는 노래를 부른다. 한 곡조를 모두 마친 후 “가수는 말보다 노래를 해야 긴장이 풀린다”고 차분하게 말문을 연다.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 ...
이하늬 ‘세계1위 미녀’ 뽑혔다
시민일보 2008.03.24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25·사진)가 지난해 세계에서 제일 돋보인 미녀로 뽑혔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국제미인대회 전문 온라인 잡지 ‘GB’가 작년 5월 멕시코시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 4위 이하늬를 ‘미스 그랜드슬램 2007’, 즉 세계 1위 미인으로 선정했다. ‘GB’는 “미스 월드·유니버스·어스·인터내셔널 ...
작가들 “드라마시티 다시 살려내라” 반발
시민일보 2008.03.24
노희경(42·사진)·홍미란(31)·홍정은(34) 등 드라마 작가 57명이 폐지결정이 된 KBS 2TV ‘드라마시티’ 폐지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24일‘KBS여, ‘드라마시티’를 살려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드라마시티’는 TV단막극의 마지막 생존자였다. ‘드라마시티’의 죽음은 한국 지상파 방송에서 단막극의 멸 ...
“MBC뉴스 새앵커들 “신고합니다”
시민일보 2008.03.24
MBC TV ‘뉴스데스크’의 신경민-박혜진 앵커와 주말 김세용-손정은 앵커가 24일 시청자들에게 신고식을 한다. MBC 각 시간대 간판 뉴스를 책임질 새로운 얼굴들을 선보인다. 차미연 앵커는 오전 9시30분 뉴스를 단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그동안 여러 시간대 뉴스를 진행해 왔지만 혼자 뉴스를 진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KBS 박지윤 아나운서 빈자리 오정연·유수영·박주아 발탁
시민일보 2008.03.24
사의를 표명한 KBS 박지윤(29) 아나운서의 빈자리를 채울 후임자가 결정됐다. 봄 개편에 맞춰 4월 1일부터 KBS 2TV ‘클래식 오디세이’의 새 MC로 오정연(25) 아나운서가 발탁됐다. 오 아나운서는 공채 32기로 현재 KBS 1TV ‘도전 골든벨’, ‘비바 점프볼’등을 진행하고 있다. KBS 2TV ‘TV는 ...
美밴드‘토토’ 내달5일 공연
시민일보 2008.03.24
데뷔 30주년을 맞은 미국밴드 ‘토토’(사진)가 4월5일 어린이 대공원 내 돔 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자신들의 월드투어 ‘폴링 인 비트윈 라이브’의 마지막 공연이다.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서울에서 하는 이유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보컬리스트 바비 킴볼의 아내가 한국인이라는 점이 한 몫 했다는 전언이다. 토 ...
주말극‘엄마가 뿔났다’ 주간시청률 3위
시민일보 2008.03.24
김수현(65) 작가의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가 주간시청률 상위권에 랭크됐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는 지난 17~23일까지 방송된 ‘엄마가 뿔났다’의 한 주간 시청률을 25.7%로 집계했다. 시청률 순위는 3위다. 1위는 여전히 KBS 1TV ‘미우나고우나’(39.7%)가 지키고 있다. 2위는 ...
부르델전 관람하는 FT아일랜드
시민일보 2008.03.23
23일 오후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활 쏘는 헤라클레스-거장 부르델展’을 찾은 그룹 FT아일랜드가 도슨트(전시해설자·오른쪽)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뉴시스
개그맨 MC파워 방송가 점령
시민일보 2008.03.23
개그맨 MC 파워가 새삼 확인됐다. 방송 3사의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서 재미와 정보를 제공하는 연예·오락프로그램 진행석을 싹쓸이하다시피 했다. ◆개그맨이야 탤런트야?= 31일부터 개편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KBS는 2TV ‘사이다’(일요일 오전 10시45분)를 신설했다. 일상의 경험을 재구성, 공감을 이끌어내는 버라이어 ...
손지창·김민종 13년만에 재결합?
시민일보 2008.03.23
90년대 초중반 최고의 청춘스타였던 김민종과 손지창의 프로젝트 듀오 ‘더 블루’가 ‘2008년 버전’으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90년대 초반 연기자·가수로 인기 정상을 달렸던 김민종과 손지창은 지난 92년 말 프로젝트 듀오 ‘더 블루’를 결성한 뒤, ‘너만을 느끼며’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음반을 발표하고 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