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오지호(32)가 소아암 환자를 돕는다.
오지호는 KBS 2TV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일곱살짜리 아들을 기르는 홀아비를 연기하고 있다.
“극중 외아들 산이가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하루에 우유배달, 공사판일까지 다 하는 장면을 연기하다보니 소아환자를 둔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
탤런트 고현정(37·고현정·사진)이 SBS TV 드라마 스페셜 ‘대물’(극본 유동윤·연출 김형식)의 여주인공이 됐다.
한류스타 권상우(32)와 호흡을 맞춘다.
고현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대통령 ‘서혜림’역을 맡았다.
서혜림은 강력부 검사로 일하다 정치 폭력조직의 배후인 거물인사를 구속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낸다.
...
KBS 2TV ‘해피 투게더’가 주간시청률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의 1주간 시청률은 22.3%다.
비드라마 부문 주간 시청률 정상을 달려온 MBC TV ‘무한도전’을 제쳤다. 지난주 18.3%에서 4% 포인트 올랐다.
뒤를 이어 ...
아티스트로의 성장 - 강타·문희준·이민우등 개성살려 솔로 맹활약
연기자 변신 - 유진·심은진·윤은혜등 드라마서 ‘제2 전성기’
한국 대중 가요계의 최고 흥행기로 꼽히는 지난 90년대. 여기에는 당시 10대 후반 혹은 20대 초반의 멤버들이 주축을 이뤘던 여러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동시 탄생한 것도 톡톡히 한 몫을 했다 ...
“너무 예민하지 않게, 무딘 마음으로 장애인들을 바라봤으면 해요.”
사회 소수자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으로 각별한 주목을 받아온 영화배우 문소리씨(34)가 이번에는 장애인들의 교육권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
문씨는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천막교실에서 열린 노들장애인야학(노들야학) 수업에 특 ...
남아프리카공화국 태생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런(33·사진)은 박찬욱(45) 감독의 팬이다.
박 감독의 2005년 작 ‘친절한 금자씨’를 리메이크 하는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는 테런이 “복수의 나의 것,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등 복수 3부작을 모두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도 마지막 편 친절한 금자씨를 가장 재미있게 봤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4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하며, 지난 1년여 간 지켜왔던 지상파 3사의 주간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자리도 내놓게 됐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이 출연하고 있는 ‘무한도전’(연출 김태호)은 지난 15일 ...
눈과 귀와 가슴을 한꺼번에 만족시켜줄 타악그룹 뿌리패예술단의 ‘코리아 드럼 퍼포먼스 Boom Boom’이 내달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약당에서 공연된다. 우리 리듬이 갖고 있는 원시적 폭발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힘과 속도감, 다양한 리듬과 역동성을 현대 음악으로 재창조했다.
/뉴시스
협연자 용재오닐 섬세함·백건우 노련미등 호평
세종문화회관 내한공연
듣던 대로였다. 런던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한 젊은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36·사진)는 소문만큼이나 자신감 있는 지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러시아 출신의 유로프스키는 2006년 런던필 수석 지휘자로 부임, 75년 전통의 런던필에 신선한 ...
‘기타계의 요정’이라 불리는 일본출신의 기타리스트 무라지 가오리(30·사진)가 3년 만에 한국 팬들을 찾는다. 23일 오후 2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랑훼즈 협주곡’을 비롯한 스페인 작곡가 로드리고의 작품을 연주한다.
도쿄 출신인 가오리는 세 살 때 기타리스트인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열 살 때 ...
영국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존 홀로웨이(60·사진)가 21일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홀로웨이는 옛 음악의 선구자들을 대표하는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이다. ECM 레이블의 클래식 간판스타이기도 하다. 그동안 비버, 슈멜처, 베라치니 등 바흐 이전 기교파 바이올린 작품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200 ...
영국 국립 빅토리아&앨버트박물관(V&A) 소장 세계명품도자전이 14일부터 6월2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흙, 불, 그리고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도자전에서는 고대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동서양의 도자 117점을 선보인다.
2500년전 중국 산둥성에서 만들어진 ‘세 발 달린 주전 ...
아내로서 살아가는 시인의 고단함과 일상
■아내의 마음편지= 시인이 아내로서 살아가는 고단함과 일상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남편의 무관심에 못내 서운했던 점도 이야기한다. ‘이럴 땐 이렇게 해줬더라면 좋을텐데’라는 아내의 심정을 발견할 수 있다. 평범한 아줌마로 돌아온 저자가 옆집 아줌마에게 찜질방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자신 ...
첫 내한공연 ‘Hoping for’ 세종문화회관서 31일 개최
최승원·김종훈·이상재등 장애 뮤지션들 함께 연주
시민일보·서울시교육청 주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에 가게 되어 매우 기뻐요. 이렇게 좋은 취지로 마련된 뜻 깊은 콘서트에서 제 음악을 나누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재즈 천재로 불리우며 미국 재즈 ...
워너BR등 관심… 내년 여름께 개봉
심형래(50) 감독이 새 영화 ‘라스트 갓파더’(제작 영구아트)로 다시 미국시장에 도전한다.
심 감독은 11일 오전 영구아트와 한국수출보험공사 문화수출보험 지원작품 업무협약식에서 차기작 ‘라스트 갓파더’제작일정을 발표했다.
‘라스트 갓파더’는 마피아 보스와 아시아인 사이에서 태 ...
가수는 무대에 서고 싶다. 팬들도 가수를 원한다. 그런데 공연을 할 수 없다.
공연기획사 문제로 우리나라 가수들의 해외공연이 취소되는 일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미 변곡점이 지났다고 평가받는 한류(韓流)에 다시 찬물을 끼얹는 것이나 다름 없다.
주요 멤버들이 입대를 앞둔 그룹 ‘신화’는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공 ...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의 임순례(47·사진) 감독이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박남옥 영화상을 수상했다.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극장에서 개봉된 영화들을 심사한 결과다.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은 불황에 빠진 한국 영화계에 활기를 부여했을뿐 아니라 여성들의 우애와 연대를 포착한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왼쪽)과 프로듀서 YC(본명 장영찬·오른쪽)는 공통점이 많다.
두 사람 모두 미국 ‘빌보드’ 진입을 앞두고 있다. 빌보드 정상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음반을 작업했다는 점 역시 비슷하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박진영의 7집 앨범 ‘백 투 스태이지’는 미국 팝스타 어셔, 크리스 브라운 등을 믹싱한 ...
가수 박현빈(26·사진)이 4월9일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로고송을 무료로 선물한다.
히트곡 ‘오빠만 믿어’와 신곡 ‘샤방샤방’등 2곡이다. 특히 ‘오빠만 믿어’는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 측이 사용, 효과를 거둔 검증된 로고송이다.
박현빈은 2006년 5·31 지방선거 때도 데뷔곡 ‘빠라빠빠’를 ...
캐나다 출신 톱가수 셀린 디옹(40·사진)이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디옹은 e-메일 인터뷰를 통해 “10년 만에 다시 내한 공연을 하게 돼 기쁘다. ‘마이 하트 윌 고 온’, ‘더 파워 오브 러브’등 히트곡들과 새 앨범 ‘테이킹 챈시스’의 수록곡 그리고 한국 팬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곡들을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