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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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청 폭파"" 협박 전화, 중학생 장난"
김영복 2010.03.15
지난해 10월부터 네 차례나 경기 수원시청과 수원역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걸려온 협박 전화는 10대 중학생의 장난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19 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 전화를 한 A군(15·중3)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 낳아 죽인 비정한 20대女 검거
김영복 2010.03.15
자신이 낳은 영아를 살해한 뒤 유기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경찰서는 자신이 출산한 신생아를 목 졸라 숨지게 한 A씨(23)를 영아살해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30분께 처인구 양지면 B텔레콤 기숙사 내에서 영아를 출산한 뒤 목 졸라 살해하고 방안 화 ...
구리署, 8억대 절도범 검거
민장홍 기자 2010.03.11
10일 구리경찰서는 서울 강남, 서초, 마포 등지의 빈 사무실에 범행도구를 사전에 준비하고 침입하여 금품을 훔쳐온 A모(42세)씨를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26일 오후 6시경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제약회사의 사장실에 들어가 철제금고를 파손하고 미화 현금과 상품권 등 5500여만 원을 훔치는 ...
포천경찰, 25차례 활개친 빈집털이범 검거
김영복 2010.03.11
경기 포천경찰서는 10일 수도권 일대의 빈 아파트를 돌며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임모씨(53)를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월 6일 포천 A아파트 박모씨(37)의 집 초인종을 눌러 비워있는 것을 확인하고 준비한 속칭 빠루를 이용,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따고 들어가 금목걸이 등 ...
강간상해 전과자, 전자발찌 끊고 도주
김영복 2010.03.11
가석방돼 보호관찰을 받던 강간상해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사법당국이 추적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자신이 근무하던 노래방 도우미를 강간하려한 혐의(강간상해)로 기소돼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 가석방됐던 A씨(28)가 지난달 18일 오후 10시55분께 경기 안산시에서 전자 ...
청렴은 先進 공직사회로 가는 첩경
문찬식 기자 2010.03.11
경인년 새해를 시작으로 비바람과 함께 설 연휴와 우수 경칩이 모두 지나갔다. 이맘때면 얼어붙은 대동강이 풀리고 따뜻한 봄비가 내리고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면서부터 초목이 싹이 튼다고 한다.참세월은 유수 같이 빠르다. 필자도 경찰 22년 동안 매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에 갈수도 없었지만 ...
동두천경찰, 금은방에서 금품 훔친 20대 4명 검거
김영복 2010.03.09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9일 鳧복嚥【?금품을 훔치고 판 20대의 고교 동창생 신모씨(27) 등 4명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4년 1월 9일 새벽 5시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A금은방에 자물쇠를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진열장에 보관된 14k반지와 팔찌 등 귀금속 720만 원 ...
청소년 포함된 조직폭력 4개파 검거
김영복 2010.03.09
경기북부지역에서 조직간의 패싸움, 유흥업소 갈취 및 보험사기 등을 저질러 온 폭력조직 4개 파가 조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지역 중고교 중퇴자 등 일진회 출신 청소년들 중 싸움을 잘하는 아이들을 선발해 조직원으로 가입시켜 유흥주점을 무대로 폭력을 행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9일 경기고양경찰서는 폭력조직을 결 ...
경찰, '강력사건·이동성범죄' 무전지령으로 공조구축
김영복 2010.03.09
경찰청은 9일 강력사건 또는 도심 이동 성범죄가 발생할 경우 인접서 무전지령으로 기능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의 신속한 사건 현장배치와 범인 검거를 위해서다. 올림픽도로 등 도시고속도로상 긴급배치가 필요한 강·절도 등 중요사건을 제외하고는 신고접수 관할서에만 출동 지령이 내려졌다. 이 ...
'만능열쇠' 이용, 서울 북부지역 빈집털이범 검거
김영복 2010.03.09
서울 강북경찰서는 9일 만능열쇠를 이용해 서울 북부지역 빈집을 골라 턴 A씨(42)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서울 노원구와 강북구, 도봉구 등에서 만능열쇠를 이용해 빈집만 골라 침입한 뒤 총 24회에 걸쳐 귀금속과 노트북 등 56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
100억원대 해외 유명상표 도용 제조,판매한 업자 9명 검거
김항수 2010.03.09
[시민일보] 가짜 해외 명품가방 등을 제조, 유통시켜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가짜명품 제조·유통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경찰청 제2청 외사계는 루이비통, 버버리 등 해외유명상표를 도용해 핸드백·지갑·가방 등 총 1만여점(정품시가 약 100억원 상당)을 제조, 유통시킨 조모씨 등 일당 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 ...
용인 현금 탈취 일당, 인천서도 현금가방 탈취…공범 2명 추가
김영복 2010.03.08
경기 용인에서 발생한 KT&G 현금 수송차량 탈취범 일당 3명 외에 공범 2명과 추가 범죄가 드러났다. 용인경찰서는 현금수송 차량을 가로막고 현금을 날치기한 조장 문모씨(40)와 김모(40)·구모씨(48)를 구속한데 이어 공범인 박모(46)·문모씨(49)를 추가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농아자(청각장애 2급)인 이들 ...
도주 강도강간 피의자, 23일만에 덜미
김영복 2010.03.07
4건의 강도강간 사건을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가 도망친 범인이 23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 중부경찰서는 강도강간 혐의로 체포됐다가 지난달 12일 오전 5시25분께 수원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던 중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망친 김덕진씨(49)가 6일 붙잡혔다고 밝혔다. 특수강도 등 전과 18범 ...
내연녀 남편 살해·유기한 40대 男 검거
김영복 2010.03.07
금품을 노리고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한 뒤 사체를 호수에 유기한 40대 남성과 범행에 가담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7일 중소기업 대표 A씨(46)를 납치해 현금 3억 원을 빼앗고 목졸라 살해한 뒤 아산만 평택호에 사체를 유기한 A씨의 운전기사이자 부인(43)의 내연남인 김모씨(42)를 살인 및 ...
주취자안정법 조속히 제정되야
문찬식 기자 2010.03.07
현재 한국 사회에는 비정상적인 음주문화로 주취상태의 범죄가 해마다 늘고 있고 주취소란자 처리에 따른 경찰력의 과다한 투입으로 범죄 예방과 주민봉사 등에 대한 치안서비스의 질이 저하돼 사회적 폐해와 국가 경제적 손실이 상당한 정도로 야기되고 있다. 지구대에서 가장 빈번하게 말썽을 일으키는 것 역시 주취자 관련 사건들이다. ...
원격으로 게임사 서버 해킹…수십억 상당 게임머니 가로채
김영복 2010.03.04
원격으로 게임사 사내 컴퓨터를 경유한 뒤 데이터베이스(DB)서버를 해킹, 수십억원의 게임머니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4일 게임서버 유지보수담당자 A씨(26)를 상습컴퓨터등사용사기죄 등 혐의로 구속하고 해킹한 게임머니를 세탁해 준 아이템 중개상 C씨(30)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 ...
3개월 된 딸 숨지게 한 게임중독 부부
김영복 2010.03.03
인터넷 게임에 중독돼 3개월 된 딸을 방치, 죽음에 이르게 한 비정한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3개월 된 딸을 폭행하고 방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A씨(41) 부부에 대해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A씨 부부는 지난해 9월24일 오전 7시30분께 수원시 권선구 자택에서 생후 ...
안성경찰서, 동료 살해 조선족 검거
허선웅 2010.03.03
[시민일보] 안성경찰서는 3일 직장동료인 조선족 강모(31)씨를 살해한 혐의로 조선족 정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회사동료인 강씨가 평소 자신에 대하여 험담을 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안성시 공도읍 A회사 기숙사에서 미리 준비할 흉기로 강씨를 2회를 찔러 사망케 하고 도주한 혐의다. 경 ...
광명서, 아파트 빈집 분업형 특수절도범 검거
유만옥 2010.03.03
경기 광명경찰서는 3일 아파트 빈집을 골라 망보며 무전기 등을 이용해 금품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김 모(38)씨 등 3인조 절도단을 검거 특수 절도혐의로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모씨(특수절도 등 10범) 등 3명은 교도소에서 알게 된 친구들로 빈 아파트를 털기로 공모 한 뒤 김씨는 무전기로 아파트 출입자를 감시하는 ...
용인 현금 수송차량 3인조 탈취범 검거
김영복 2010.03.02
경기 용인시 KT&G 용인지사의 현금 수송차량 탈취범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월 발생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날치치 사건과 연관성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 용인경찰서는 A씨(44)와 B씨(40) 등 2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하고, C씨(46)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