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프로농구를 제패한 허재(46·KCC·사진) 감독과 임달식(47·신한은행) 감독이 나란히 남녀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대한농구협회는 3일 전주 KCC와 안산 신한은행을 각각 남녀 프로농구 정상에 올려놓은 허재 감독과 임달식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런던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
연이은 석연 찮은 판정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 레알 마드리드·사진)의 분노가 폭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 캄프에서 열린 FC바르셀로나와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1-1로 비겨 1무1패 득점 합계 1-3으로 결승 진출에 실 ...
프로농구 전주 KCC가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최장신 센터 하승진(26·사진)이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다.
하승진은 3일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2010~2011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챔피언결정 ...
조광래(57)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6월에 세르비아, 가나와 연이어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에 있는 국제축구연맹(FIFA) 매치데이를 활용해 6월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6월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평가전을 펼친다고 2일 발표했다.
9월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을 앞두 ...
“구자철을 올림픽대표팀 경기를 위해 배려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
조광래(57) 축구대표팀 감독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향후 대표팀 운영과 관련한 계획과 입장을 밝히면서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을 올림픽대표팀에 보내줄 수 있다고 전했다.
몇몇 주축 선수들이 성인대 ...
2011월드리그에 나서는 남자배구대표팀이 최종 선발을 마쳤다.
대한배구협회(회장 임태희)는 지난 2일 제4차 상무이사회를 열고 오는 28일부터 열리는 2011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 출전할 14명의 선수 명단을 확정해 3일 발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을 목표로 제시했던 박기원(60) 감독은 ...
4, 5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프로축구 ‘러시앤캐시컵 2011’ 4라운드에 푸짐한 선물이 마련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축구장을 찾는 가족 팬들을 위해 푸짐한 선물과 이벤트가 준비됐다. 초등학생 이하 축구팬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양일간 치러지는 경기는 총 6경기. 이 가운데 유일하게 ...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일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끝난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싱글 준우승을 차지한 김연아는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아는 귀국 직후 가진 ...
‘추추 트레인’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1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5타수 ...
정조국(27·AJ옥세르)이 기나긴 골 침묵을 뒤로 하고 프랑스 프로축구 데뷔 첫 골을 기록했다.
정조국은 2일(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2010~2011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33라운드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통해 데뷔 골을 터뜨렸다.
정조국은 0-1로 뒤지던 후반 ...
‘탱크’ 최경주(41·SK텔레콤)가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하지만 공동 3위로 올해 최고 성적을 거뒀다.
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아본데일의 루이지애나TPC(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피겨여왕’ 김연아의 예술성은 단연 최고였다.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김연아의 표정에서는 애절함이 잔뜩 묻어났다. 초반 점프 실수를 저지르고도 김연아의 몸짓에서 묻어나오는 애절함은 흔들림이 없었다.
김연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극심한 점프 난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감정은 잘 살렸다. 구성요소 ...
컨디션 난조로 점프서 실수
안도에 이어 1.29점차 2위
아리랑 선율 감정연기 일품
“그대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스크바에 울려퍼진 아리랑,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연아 선수의 아리랑, 진정 아름답고 고맙고 행복했습니다”“그대의 마음 잘 받았습니다”
비록 챔피언 등극엔 실패했지만 ‘피겨여왕’ ...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경기에서 아쉬운 2위를 차지한 김연아(21·고려대·사진)가 시상대에서 굵은 눈물을 쏟아냈다.
김연아는 30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총점 194.50점을 얻어 2위를 차지했다. 1위 안도 미키(24·일본) ...
2011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김연아(21·고려대)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가 열린 러시아 모스크바를 찾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은 아쉬운 결과에도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가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가세하면 그 효과는 클 전망이다.
5월1일 이번 세계 ...
13개월만에 복귀전을 눈 앞에 둔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가 새로운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의상에 대해 살짝 공개했다.
김연아는 27일(한국시간)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개최지인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오마주 투 코리아’ 두 번째 ...
‘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사진)가 13개월의 공백을 딛고 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우승 채비를 갖췄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이번 대회가 열리는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한 김연아는 27일까지 모두 3차례의 공개 훈련을 가졌다.
25일 첫 공개훈련에서 쇼트프로그램 ‘ ...
지난 2일 개막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가 100만 관중 달성을 눈 앞에 뒀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프로야구는 전체 532경기의 15%인 80경기를 소화한 지난 27일까지 99만557명의 관중을 불러들여 100만관중 달성에 9443명만을 남겼다.
프로야구는 28일 84경기 ...
리오넬 메시(24)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6)와의 자존심 대결에서 웃었다.
바르셀로나는 28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후반 중반까지 치열한 경기가 진행되며 0 ...
두산 베어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페르난도 니에베(29)를 영입했다.
두산은 27일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 니에베와 총 30만달러(계약금 2만5000달러, 연봉 27만5000달러)에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경문(53) 감독은 이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영입 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