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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잉글랜드 ""너무 일찍 만났네"
차재호 2010.06.24
강력한 우승후보 '전차군단' 독일과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16강에서 만난다. 독일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가나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D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D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독일은 C조 2위를 기록한 잉글랜드와 8강을 앞둔 문턱에서 정면승부를 ...
우르과이, 포를란 옭아매면 '우르르'
차재호 2010.06.24
남미 지역예선에서 7골을 퍼부은 '우루과이 로봇'은 거친 몸싸움, 제공권, 강력한 슈팅 등을 겸비해 단점을 찾기 힘들다. 그러나 그에 대한 팀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은 최대의 약점으로 꼽힌다. 디에고 포를란(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야기다. 월드컵 원정 첫 16강 목표를 달성한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이 ...
"韓 공격력, 우루과이 곤란에 빠뜨릴 수 있다"
차재호 2010.06.23
세계 주요 언론들도 한국의 월드컵 출전 사상 첫 16강 진출을 신속하고 비중있게 전했다.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조 2위를 두고 경합 중이던 그리스가 아르헨티나 ...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그 명성 그대로
차재호 2010.06.23
이정수(30. 가시마)가 또 해냈다. 이정수는 23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38분 동점골을 뽑아냈다. 지난 12일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도 선제 결승골로 첫 승리를 선사한 이정수는 이 ...
"아직 배고픈 허정무 ""내친김에…"
차재호 2010.06.23
"8강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 분발해야 한다." 월드컵 원정 첫 16강 진출이라는 '유쾌한 도전'에 성공한 허정무 감독(55)이 8강 진출에 대한 강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국은 23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전반 막판 ...
'원정 16강' 56년 도전史… 꿈★은 이루어졌다
차재호 2010.06.23
한국이 월드컵 출전 사상 원정 첫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3시30분(이하 한국시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조 2위를 두고 경합 중이던 그리 스가 아르헨티나에 패해 조 2위로 1 ...
허정무號 8강 상대 우루과이는?
차재호 2010.06.23
'라 첼레스테' 하늘색 유니폼의 우루과이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6월 세계랭킹에서 16위에 올라있는 남미의 강호다. 1930년 자국에서 열린 제1회 월드컵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던 우루과이는 2, 3회 대회 불참 후 1950년 브라 질에서 열린 4회 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다. 이후 쇠락의 길을 걸 ...
잘 싸웠다… 이제는 8강 가자
차재호 2010.06.23
23일(이하 한국시간)오전 남아공 더반에 위치한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한국 대 나이지리아의 경기가 열렸다. 나이지리아와 2대2로 비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선수들이 경기종료후 자축하고 있다.
"다비드 비야 ""득점왕 넘보지마"
차재호 2010.06.22
유럽 최고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는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29. 바르셀로나)가 남아공월드컵에서 본격적인 골 사냥에 나섰다. 비야는 22일 오전 3시30분(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경기장에서 벌어진 온두라스와의 2010 남아공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반과 후반에 한 골씩을 집어넣어 스페인의 2-0 ...
스위스 '558분 무실점' 월드컵 新
차재호 2010.06.22
스위스가 역대 월드컵 최장 시간 무실점 기록을 세웠다. 스위스는 21일 밤 11시(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경기장에서 벌어진 칠레와의 2010남아공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 30분 마크 곤살레스(26. CSKA모스크바)에게 결승 헤딩골을 내줘 0- 1로 패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 ...
나이지리아전 승리열쇠 '선취골'
차재호 2010.06.21
"선취골을 얻는자, 승리도 얻는다." 나이지리아와 일전을 벌이는 허정무호의 지상과제는 과연 얼마나 이른 시간에 선취골을 얻느냐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그리스, 아르헨티나전에서 선취골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그리스전 전반 6분 만에 이정수(30. 가시마 앤틀러스)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이후 그리스를 밀어붙 ...
불 켜진 佛
차재호 2010.06.21
니콜라스 아넬카(31)의 월드컵 중도 퇴출로 불거진 프랑스 대표팀의 내홍이 점입가경이다. AP통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선수단이 레몽 도메네크 감독과 코치 사이에 다툼이 벌어지며 선수단이 훈련을 거부했고 단장은 사임할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장 루이스 발렌틴 프랑스대표팀 단장은 "수치스럽다"며 단장직에서 ...
네가 웃어야 우리가 웃는다
차재호 2010.06.20
"나이지리아전을 통해 실력을 보여주겠다." 아르헨티나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박주영(25. AS모나코)이 나이지리아전에서 명예회복을 다짐했다. 박주영은 1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스텐버그의 올림피아 파크 경기장에서 진행된 한국월드컵축구대표팀의 회복훈련에 참가, 간단하게 몸을 풀었다. 전날 아르헨티나전에서 뜻하지 않은 ...
'레드카드' 나이지리아 카이타 '살해 협박'
차재호 2010.06.20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나이지리아의 선수가 살해위협을 받았다.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인 'ESPN'은 20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의 미드필더 사니 카이타(24. 알라냐)가 그리스전에서 상대 선수를 향한 폭력적인 행위로 퇴장당한 뒤 살해 위협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 17일 블룸폰테인의 프리 스테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
'감독 비난' 아넬카 짐 쌌다
차재호 2010.06.20
'문제아' 니콜라스 아넬카(31. 첼시)가 월드컵 도중 짐을 싸게 됐다. 20일(한국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프랑스축구협회(FFF)가 아넬카를 대표팀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 부동의 원톱인 아넬카가 갑작스레 대표팀에서 빠진 이유는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58)에 대한 비난 때 ...
"박지성 ""지기 위해 그라운드 나서는 것 아니다"
차재호 2010.06.17
캡틴' 박지성(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B조 최강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16일 오후 1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서는 것이 아니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
"허정무 ""24년 전과는 달라졌다… 최선을 다할 것"
차재호 2010.06.17
"한국, 24년 전과는 달라졌다." 허정무 감독(55)이 2010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의 중대기로가 될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서 후회없는 일전을 굳게 다짐했다. 허 감독은 16일 오후 1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가진 2010 남아공월드컵 아르헨티나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아르헨티나전은 ...
포루투갈 '호날두 구하기'
차재호 2010.06.17
"호날두가 받은 옐로카드를 이해할 수 없다. 철회해 달라."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레알 마드리드)를 구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AP통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축구협회가 코트디부아르와의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날두가 받은 옐로카드의 철회를 국제축구연맹(FIFA) ...
스페인, 월드컵 징크스에 또 눈물흘리나
차재호 2010.06.17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히던 '무적함대' 스페인이 스위스와의 본선 첫 경기에서 예상외의 일격을 당하며 월드컵과의 악연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스페인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열린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H조 1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7분 겔슨 페르난데스(24. 생테티 ...
"원조 루니 ""아시아 루니가 누구야?"
차재호 2010.06.17
"누가 아시아의 루니란 말인가? 골을 넣은 선수인가?" 잉글랜드 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이름으로 '아시아의 루니', '인민 루니'라고 불리는 북한 정대세(26. 가와사키)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대표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