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Search: 7,688건
어린이날 잠실구장가면 '포켓몬 천국'
차재호 2010.05.04
어린이날을 맞아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는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일 잠실(LG-두산), 문학(SK-넥센), 대구(삼성-롯데), 광주(KIA-한화)에서 열리는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경기에서는 어린이들이 시구자로 초청되고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 ...
헐시티 'EPL승격 104년 걸렸는데…'
차재호 2010.05.04
10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를 밟았지만 잔류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기적의 팀' 헐 시티가 결국 두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취를 감추게 됐다. 헐 시티는 지난 3일(한국시간)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09~2010 37라운드 위건 애슬레틱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
오렌지군단 네덜란드, 남아공 예비명단 발표
차재호 2010.05.04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이 남아공월드컵 개막 1개월여를 앞두고 예비엔트리 26명을 확정했다. 골잡이 뤼트 판 니스텔루이(34. 함부르크SV)는 제외됐다. 네덜란드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디르크 카윗(30. 리버풀), 로빈 판 페르시(27. 아스날) 등을 포함한 남아공월드컵 예비명단 26인을 확 ...
추신수 방망이 오늘은 '휴업'
차재호 2010.05.04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얻어내는 데 그쳤다. 전날 4타수 1안타를 기록, 2경기 연속 안타를 ...
장미란, 2009년 세계 역도 '올해의 선수'
차재호 2010.05.04
한국 여자 역도의 대들보 장미란(27. 고양시청)이 2009년 세계 여자 역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국제역도연맹(IWF)은 4일(한국시간) "연맹이 실시한 2009년 올해의 선수를 뽑는 투표에서 장미란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고 밝혔다. 장미란은 이번 투표에서 931점을 획득, 스베틀라나 포도베도바, 줄피아 친스하 ...
SK 카도쿠라, 4월의 선수 선정
차재호 2010.05.03
SK 와이번스의 투수 카도쿠라(37)가 4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한국야구기자회가 실시한 2010 프로야구 4월 'CJ 마구마구 이달의 선수(월간 MVP)'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SK 카도쿠라는 기자단 투표 22표 가운데 8표를 차지해 7표를 득표한 팀 동료 김광현(22), 5표를 차지한 ...
포스트 우즈 '그린 돌풍'
차재호 2010.05.03
'차세대 타이거 우즈'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의 맹활약에 세계 남자골프계가 들썩이고 있다. 로리 맥길로이(21. 북아일랜드)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럴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2. 744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퀘일할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10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5언더파 273 ...
오초아→신지애, 랭킹 1위 '바톤터치'
차재호 2010.05.03
'지존' 신지애가 4타를 뒤집는 역전극을 펼치며 2010년 첫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골프 여제' 오초아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신지애(22. 미래에셋)는 2일 일본 지바현의 츠루마이CC(파72. 6485야드)에서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골프 ...
허정무號 베일 벗는다
차재호 2010.04.29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선택의 시간이 왔다. 2010남아공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허정무 감독(55)이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에서 있는 새 유니폼 공개회에서 30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한다. 예비명단은 월드컵 본선 출전의 1차 윤곽을 잡는 개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5월 ...
인테르, 빗장수비로 바르샤 밀봉
차재호 2010.04.29
인테르의 물 샐틈 없는 수비가 누캄프에 모인 10만 관중을 침묵케 했다. 인테르는 '디펜딩 챔피언'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꿈의 무대를 밟게 됐다. 인테르 밀란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C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0-1로 패했지만 ...
이승엽, 부상병동 요미우리 해결사 될까?
차재호 2010.04.29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승엽(34.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존재가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다. 외야와 1루 수비가 모두 가능한 가메이 요시유키(28)는 지난 28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서 홈 쇄도 중 오른 팔을 다쳤다. 가메이는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팔꿈치 ...
클레이코트만 서면 작아지는 페더러
차재호 2010.04.28
클레이코트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온 '황제' 로저 페더러(29. 스위스)가 여전히 약점을 극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세계랭킹 1위 페더러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40위 어니스트 걸비스(22. 라트비아)에 1-2(2-6 6-1 7-5)로 패배했다. 지난 ...
"뮌헨, 챔스 결승행 ""9년 만이야"
차재호 2010.04.28
이비차 올리치가 펄펄난 바이에른 뮌헨이 9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스타드 드 제를라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옹과의 4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올리치의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 ...
"아킬레스건 부상 베컴 ""오는 11월께 복귀"
차재호 2010.04.27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출전이 좌절된 데이비드 베컴(34. AC밀란)이 오는 11월 복귀할 전망이다. 베컴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ABC 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세 달 동안은 휴식을 취할 것이다. (그라 운드) 복귀는 오는 11월 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베컴은 "내 마음 ...
"델 보스케 ""누가 빠질까?"
차재호 2010.04.27
'무적함대'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60)이 2010남아공월드컵의 개막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델 보스케 감독의 고민은 남아공에 함께 갈 23명의 최종엔트리 구성이다. 하지만, 그의 고민은 풍부한 선수들이 아니라 주축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골칫거리다.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에 따라 ...
"마라도나 ""누굴 뽑을까?"
차재호 2010.04.27
사상 세 번째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의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50)이 최종엔트리 선정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2008년 10월 알피오 바실리 감독(67)의 뒤를 이어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마라도나 감독은 지금까지 무려 100여 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옥석 고르기를 진행해 왔다. 유럽과 남미 리그를 휘젓는 쟁 ...
"귀네슈, 기성용 영입 원한다"
차재호 2010.04.27
프로축구 FC서울의 사령탑을 지냈던 세뇰 귀네슈 감독이 기성용(21. 셀틱)의 임대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터키 일간지 '탁빔'은 27일(한국시간) "트라브존스포르를 지휘하고 있는 귀네슈 감독이 기성용 영입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올 시즌 트라브존스포르가 리그와 컵대회 우
"히딩크 ""韓, 1차전 승리가 16강행 열쇠"
차재호 2010.04.26
"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 기회가 올 것이다." 다시 한국을 찾은 거스 히딩크 감독(64)이 2010남아공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2002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을 4강까지 이끌었던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명장 히딩크 감독은 2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했다. ...
추신수, 이틀 연속 멀티히트
차재호 2010.04.26
'추추 트레인' 추신수(2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물 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를 때려냈다. 전날에도 4 ...
자고나면 바뀌는 선두… 유럽축구 3대 리그 '빅뱅'
차재호 2010.04.26
유럽축구의 3대 리그, 나아가 세계축구의 3대 '빅 리그'로 손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가 뜨거운 우승 경쟁으로 세계 축구팬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유례없는 선두 경쟁을 펼치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잉글랜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