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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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출연 ‘스피드레이서’ 흥행 참패
시민일보 2008.06.17
한국의 가수 겸 배우 비(26)가 출연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피드레이서’가 흥행에 참패했다. 상영 6주째를 맞이한 13~15일 미국에서 18만8736달러를 버는데 그쳤다. 박스오피스 16위다. 관객 하락폭은 -57.1%에 달한다. 현지에서는 영화관 상영이 마무리 되는 분위기다. 누적 흥행성적은 4250만4512달러로 ...
5월 한국영화 죽쒔다
시민일보 2008.06.17
지난 5월 한국영화를 본 총관객수가 100만명이 채 안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무려 896만명이 본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줄어든 수치다. 17일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008년 1~5월 영화산업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영화 전국관객은 99만8042명이었다. 상영작은 ‘서울이 보이냐’ ‘날나리 종 ...
제작사들“이 영화마저 실패하면 끝장” 배수진
시민일보 2008.06.16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한국 영화계가 ‘배수의 진’을 쳤다. 메이저 영화사마다 자사의 영화 한 편에 ‘올인’하고 있다. 이 영화마저 무너지면 사실상 모든 것이 끝나므로 무조건 성공시켜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 ◆‘강철중’의 시네마서비스= 과거 한국영화 ‘넘버1’강우석 감독은 ‘강철중: 공공의적1-1’을 내놓 ...
‘섹시해진’ 원더걸스 “소포모어 징크스 몰라요”
시민일보 2008.06.16
‘아이돌 그룹’ 벗고 성숙된 여성그룹 변신 성공 지난 5월 말 3번째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한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소 핫’(So hot)으로 요즘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차트 및 각종 온라인 가요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선예, 예은, 유빈, 선미, 소희의 원더걸스는 지난 해 2월 첫 싱글 ‘아이러니’를 발표 ...
고현정-권상우 드라마‘대물’ 좌초위기
시민일보 2008.06.16
권상우와 고현정의 브라운관 랑데부로 관심을 모은 드라마 ‘대물’이 편성이 보류된 가운데 주연배우들의 차기작 일정으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대물’의 한 관계자는 16일 “고현정이 영화 출연과 관련해 드라마 제작진에 최후통첩을 보낸 상태”라며 “조만간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당초 ‘대물’이 7월 방영될 ...
소녀시대, 노래방선 원더걸스 제쳤다
시민일보 2008.06.16
‘키싱 유’‘소녀시대’도 각각 12·28위 올라’ 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홀로 노래한 ‘만약에’가 상반기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으로 밝혀졌다. 1월1일~6월11일 노래방회사 금영의 집계 결과, ‘만약에’는 2위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보다 16만 번 이상 더 불리며 애창곡 1위에 올랐다. 소녀시 ...
SBS 월화드라마 ‘식객’ 오늘 첫 방영
시민일보 2008.06.16
지난 2월 27일부터 섬진강 재첩과 하동녹차를 배경으로 첫 촬영에 나선 SBS월화 드라마 ‘식객’이 16일 밤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밤 첫 방송을 시작한다. 최완규, 박후정 극본, 최종수, 박범수, 최종수 연출로 제작되는 SBS월화 드라마 ‘식객’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55분부터 11시5분까지 70 ...
탱고의 뜨거운 몸짓
시민일보 2008.06.15
14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는 ‘아름다운땅고무용단이 펼치는 탱고시범 연기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김근형(IULIUS)과 김수경(VENUS)이 이끄는 탱고는 새로운 춤의 세계를 보여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뉴시스
‘리틀맘’열풍… 세상의 편견을 확 바꾸다
시민일보 2008.06.15
새로운 시각 조명… 비난 대신 격려 쏟아내 방송과 영화 안팎에서 어린 엄마, ‘리틀맘’ 열풍이 거세다. 리틀맘이란 아이를 낳아 키우는 10대 어머니를 일컫는 신조어. 10대들의 이성교제가 일반화되고 성에 대한 인식도 개방적으로 변해가는 가운데 국내 리틀맘 인구가 적게는 5000여명, 많게는 1만7000여명에 이른다 ...
착한 드라마속 여자들 毒女로 변신
시민일보 2008.06.15
살벌하게 다그치는 여자, 서서히 복수를 향해 조여드는 여자, 빼앗긴 인생을 보상받겠다는 여자. 드라마 속 여자들이 무서워졌다. 자신을 잃은 채 조용히 살던 여자도, 자식을 향한 안타까움에 가슴을 쥐며 살던 여자도 복수를 향해 새로운 길을 걸으며 드라마의 전환기를 열었다. ◆천하일색 박정금=- 14일 방송된 MBC ‘ ...
<새책> 끝 없는 여정 外
시민일보 2008.06.15
걷는 일만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끝 없는 여정= 환경문제가 인간에게 실제적인 위협으로 다가오는 오늘날 환경주의,자연주의를 외치는 인물이다. 대안학교인 하트랜드 작은학교, 그린북스 출판사, 생태교육 기관 슈마허대학 등 그가 일군 영국 남부의 조그만 시골 마을 하트랜드를 소개한다. 걷는 일만으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 ...
겸손한 욘사마, 사실은 입담꾼?
시민일보 2008.06.12
솔직·성실한 답변으로 일본내 신드롬 지속 돌발질문에도 흔들리지 않는 말솜씨 뽐내 한류스타의 상징 배용준(36·사진)은 원하는 것이 있어야 인터뷰에 응한다. 과거 영화 ‘외출’때 자신의 연기가 대중과 소통되지 못한다고 판단, 한국의 기자들을 불러 모으기도 했다. 드라마 ‘태왕 사신기’홍보차 일본에 체류 중인 배용준은 작 ...
‘신기전’ 베일속 모습 살짝 드러내
시민일보 2008.06.12
올 칸 영화제에서 단 15분의 프로모 영상을 공개, 대작으로서의 위용을 자랑하며 2008년 여름 한국영화의 진정한 히든 카드로 떠오른 ‘신기전’이 (감독: 김유진| 제작: KnJ엔터테인먼트| 제공: CJ엔터테인먼트) 티저 포스터(사진)를 공개하며 서서히 그 거대한 실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총 100억원 규모의 영화 ‘ ...
‘에그’서울국제영화제서 가장 빛났다
시민일보 2008.06.12
제9회 서울 국제영화제가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성료됐다. 영화제의 가장 큰 영예인 시네마 부문 국제 경쟁 ‘세네피아 08’의 대상은 세미 카플라노글루 감독의 ‘에그’(사진)가 차지했다. 폐막작이기도 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디미트리 카라카차니스 감독의 ‘작은 신들’에게 돌아갔다. 살바토레 마이라 감독의 ‘왈츠 ...
오프라 윈프리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 1위
시민일보 2008.06.12
11일(현지시간) 미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2008 포브스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100위”에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사진)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로 꼽혔다. 오프라 윈프리는 2년 연속 1위에 오른 5번째 인물이 됐다. 해마다 발표되는 순위선정에서 올해는 두 커플이 10위권에 들어가 흥미를 끌고 ...
트랜스픽션, 음원유출 수사요청
시민일보 2008.06.12
록밴드 ‘트랜스픽션’이 경찰에 도움을 청했다. 정규 3집 음반 ‘레볼루션’공개에 앞서 음원이 유출됐기 때문이다. 트랜스픽션 소속사는 12일 “불법 음원유출로 오늘 새벽 서울 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자우림과 MC몽, 더크로스 등 많은 가수들이 음원유출 사고를 당해 지켜볼 생각이었다”면서도 ...
“센 악당은 안나와… 다만 심하게 웃길 뿐”
시민일보 2008.06.11
‘비현실’ 장진+‘현실적’강우석 코미디 ‘다이하드’처럼 캐릭터 재미 쏠쏠할 것 정재영은 공교롭게도 올 여름 두 편의 화제작에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19일 개봉하는 ‘강철중:공공의 적1-1’과 8월 개봉 예정인 ‘신기전’이 바로 그 작품들이다. 그의 말마따나 두 작품 모두 흥행이 잘되면 좋은 일이지만, 안되면 큰일 ...
신해철 “‘소녀시대 침묵’사건은 3류들 만행”
시민일보 2008.06.11
가수 신해철(사진)이 지난 7일 열린 ‘드림콘서트’에서 있었던 ‘소녀시대 침묵’ 사건에 대해 쓴소리를 했다. 신해철은 10일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SBS 러브FM ‘고스트 스테이션’을 통해 “‘소녀시대 침묵’ 사건은 저질 3류 나부랭이들의 만행”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소녀시대 침묵사건’은 지난 7일 열린 드림콘서트 ...
이준익 ‘즐거운 인생’ 美서 선봬
시민일보 2008.06.11
이준익 감독의 영화 ‘즐거운 인생(Happy Life)’이 2008년 ‘한국영화의 밤’ 행사로 12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맨해튼의 이매진아시안 극장에서 상영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한국관광의 새 브랜드명인 ‘코리아 스파클링(Korea, Sparkling)’영상을 영화와 함께 상영될 예정이다. ...
유진 “‘PiFan 레이디’됐어요”
시민일보 2008.06.11
유진(27·사진)이 부천영화제(PiFan)를 홍보한다. 제12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한상준)는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로 그룹 SES 출신으로 지난해 ‘못말리는 결혼’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한 유진을 선정했다. 열흘간 펼쳐지는 영화제의 ‘피판 레이디’로서 개막식과 폐막식은 물론 영화제의 각급 공식행사에 참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