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새마을회관 지하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장 30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 408가구에 전달했다.
임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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