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만공사 외부 전경 [사진=문찬식 기자] |
실내 공기질 인증은 한국표준협회(Korean Standards Association, KSA)와 연세대가 공동 개발한 관리 모델로 실내 공간의 공기질과 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인천항만공사는 2018년 연안여객터미널을 시작으로 2022년 국제여객터미널 2023년 크루즈터미널의 실내 공기질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후 공사가 운영 중인 여객터미널 3곳 모두 실내 공기질 인증을 유지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그간 인천항 크루즈터미널 실내 공기 내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이산화탄소(CO2), 포름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질소(NO2), 곰팡이, 라돈 등 호흡기 질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총 10가지 항목에 대해 정밀검사를 받고 현장 심사를 받았다.
심사 결과 모든 항목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재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유지되며 2026년 인증이 만료되는 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은 2026년 재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코로나 펜데믹 이후 안전과 건강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고 다중이용시설 실내 환경 관리와 미세먼지 관리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 공기질을 법적 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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