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조성민(31, KT)과 윤호영(30, 동부)이 경기 중 신경전을 펼쳤다.
공을 패서하는 과정에서 서로 팔이 엉키면서 말다툼을 벌였다. 선수들이 말려 싸움으로 번지지는 않았다. 윤호영과 조성민은 더블 파울을 받았다.
이날 부산 KT는 홈팀 원주 동부를 69-61 ...
최근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던 고양 오리온스가 선두 울산 모비스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리온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9-70으로 완승을 거뒀다.
3연패에 빠지는 등 최근 5경기에서 1승만을 거뒀던 오리온스는 선두 모비스를 ...
프로농구 전주 KCC가 최근 11경기에서 10승1패의 상승세를 달리던 서울 SK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
KCC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 KCC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주축들이 대거 빠진 상황에서도 식스맨들의 끈끈한 뒷심을 앞세워 82-72로 승리했다.
대어 SK를 낚으며 2연승을 ...
프로농구 서울 SK가 울산 모비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SK는 20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77-68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SK(12승4패)는 원주 동부(12승3패)를 밀어내며 단독 2위를 차지했다. 홈에서는 6연승을 기록했다.
1라운 ...
2014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K리그 클래식(프로축구 1부리그)의 대부분 구단들과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경기를 무료관람을 시작한다.
15일 전북 현대 모터스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올 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릴 30일에도 수험표만 지참하면 일반석(E, N석) 티켓을 제공한다.
제주 ...
성균관대 농구부가 해체설에 휩싸였다.
성균관대는 최근 2013년도 농구부 지원자들에게 2014년부터 농구부는 더 이상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학부모들에게 알렸다.
예비 신입생들에게 사실상 팀 해체 수순을 밝겠다는 학교 측의 계획을 전달한 셈이다.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은 학부모들은 납득할 수 ...
남자 프로농구 ‘수비자 3초‘ 규정이 2012~2013시즌부터 사라진다.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18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경기규칙 및 경기개시 시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올 시즌부터 ‘수비자 3초(부정수비)’ ...
‘바스켓 퀸’ 정선민(38)이 중국여자프로농구(WCBA)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선민은 15일 “WCBA 산시(山西) 신루이와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9월부터 5개월 동안이다”며 “1월부터 팀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는데 긴 고민 끝에 6개월만에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정선민이 뛰게 될 산시는 지난 시즌 ...
[시민일보] 우리은행 한새 여자프로농구단에 위성우 신임감독, 전주원ㆍ박성배 코치가 선임됐다. 우리은행은 대대적인 팀 분위기 쇄신 및 농구명가 재건을 목표로 코칭스태프를 전면 개편했다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지도자 선임배경은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의 잠재력을 우승 전력으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검증된 지도자를 선 ...
김승현(33) 영입으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던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이규섭(34) 부상이라는 예상치 않은 악재를 만났다.
정성술 삼성 사무국장는 6일 "이규섭이 지난 4일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 도중 김동욱과 부딪혀 왼 무릎 내측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8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
'람보슈터' 문경은(40)이 프로농구 서울 SK의 감독대행으로 앉으면서 농구대잔치 세대의 지도자 시대를 열었다.
문경은 감독대행과 영광을 함께 했던 이상민(39), 우지원(38)이 모교 연세대 신임 감독 후보로 거론됐다.
연세대 농구부 내부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2일 "감독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최근 감 ...
명장의 재림도, 초짜의 돌풍도 실종이다. 시즌 초반 하나같이 고전 중이다.
올 시즌 프로농구 10개 구단 중 4개 구단 사령탑이 새롭게 바뀌었다. 창원 LG, 서울 SK, 서울 삼성, 고양 오리온스다.
이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 순위표 아랫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1라운드가 채 끝나지 않은 시즌 초반이지만 공 ...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2011~2012시즌 프로농구 개막전에서 시구한다.
전주 KCC는 13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손연재가 시구할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손연재는 최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1위를 차지하며 내년 런던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고 전국체전에서 2연패를 달성 ...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개 구단 감독들은 안산 신한은행과 청주 KB국민은행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6개 구단 감독들은 11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즌 미디어데이에서 우승후보를 묻는 질문에 이구동성으로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을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