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6일 '불법사금융 및 전화금융사기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2518명(1359건)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리사채 등 불법사금융사범은 1428명(667건)이 검거됐다. 세부유형별 검거인원은 불법대부업이 764명(5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사수신 행위(368명·26%) ▲다단계 행위(296명· ...
80대 노인을 살해한 후 인질로 잡고 있는 것 처럼 속여 가족들에게 몸값을 요구한 중국 동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5일 이웃에 사는 이모씨(84)를 유인해 목졸라 살해한 후 인질로 잡고 있는 것처럼 속여 가족에게 몸값을 요구한 중국동포 윤모씨(30)를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윤씨는 지난 ...
경기지방경찰청은 올 상반기 중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서민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해 온 ‘화성연합파’, ‘광주 유영이파’ 등 폭력조직 6개 파 492명을 검거, 이 가운데 100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또 같은 혐의로 392명을 불구속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9%나 검거율이 향상 ...
경찰청은 사이버폭력·개인정보침해 특별단속을 실시해 총 2975명을 검거, 이 가운데 29명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1874명)과 비교해 지난해 단속실적이 59% 증가했다.
단속 유형은 사이버 명예훼손이 1039명을 가장 많았다. 이어 ▲개인정보 침해(989명) ▲사이버 스토킹(453) ▲사이버 협 ...
경기 광명경찰서는 3일 헤어진 동거녀를 목졸라 살해한 조선족 임모씨(53)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4시께 광명시 철산동 자신의 집에서 옛 동거녀 조선족 김모씨(48)와 술을 마시다 "현재 동거하는 남자와 헤어질 수 없다"는 말에 격분,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
경기 군포경찰서는 3일 안양 일대 노점상인을 상대로 자릿세와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두른 '안양AP파'와 '타이거파' 조직원 최모씨(34)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또 조직원 32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2명을 쫓고 있다.
경 ...
[시민일보] 2일 인천지역내 617개 투표소에서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가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선거는 인천지역 선거출마자 396명이 유권자(209만6853명)의 투표로 당락이 결정된다.
는 이날 오전 6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인천지역 투표소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투표 오전 6시 일제히 시작=제5회 전국 ...
서울 성북경찰서는 2일 일명 '바바리맨' 행각을 벌인 대학생 A씨(25)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북구 등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여성들을 상대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서울 모 4년제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호기심에 ...
경기지방경찰청은 경기 광주 일대를 무대로 유흥업소 등지에서 금품을 빼앗고 폭력을 휘둘러온 '유영이파' 행동대장 A씨(42) 등 46명을 검거, A씨 등 10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또 36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달아난 두목 B씨(46) 등 7명을 쫓고 ...
자신을 조직폭력배로 사칭해 노숙자를 상대로 금품을 강취한 파렴치한 5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31일 노숙자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조직폭력배라고 사칭,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강취하는 방법으로 1년 동안 1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강취한 A씨를 강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
우리는 민·관·군 할 것 없이 천안함 사태를 뒤돌아보며 다시는 이땅에 비극적인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국가안보가 바로서야 국민의 생존권이 보장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지금 경찰은 을호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필자도 예외 없이 경찰의 비상대기 근무에 동참하며 관내 범죄 ...
탈북·중국동포 여성들을 고용해 불법 음란 화상채팅 사이트를 운영, 수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30일 사이트 운영자 A씨(53)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개인정보 불법판매자 B씨(41)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
인천 삼산경찰서는 30일 야간에 주택가 우편함에서 선거 안내문을 훔친 A씨(50)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2시50분께 인천 부평구 주택가를 돌며 우편함에 들어 있는 6·2지방선거 인천 출마자들의 안내문 145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선거 홍보물을 모아서 ...
경기 파주경찰서는 27일 유사휘발유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 연료 사업법 위반)로 주유소 업주 이모씨(43)와 오모씨(3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오씨에게 유사 경유를 공급해 온 D에너지 대표 정모씨(39)도 함께 붙잡아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1일부터 최근까지 2만 ...
점심시간대 빈 사무실만 골라 침입해 금품을 훔친 절도범이 10년 만에 검거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27일 A씨(47)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또 A씨로부터 훔친 장물을 사들인 중고거래상 B씨(34) 등 2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2000년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강남과 여의도, 명동, ...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27일 국내 중고자동차의 제작연도를 속여 외국으로 수출한 몽골인 A씨(36)를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해경은 또 A씨의 누나인 B씨(40)와 이들의 범행을 도운 C씨(47)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7월부터 최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수입을 ...
경기 화성지역을 무대로 건설현장의 이권에 개입하고 불법 성인오락실 등을 운영하며 부당이득을 챙겨 온 폭력조직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는 '화성연합파' 두목 A씨(50) 등 조직원 80명을 검거해 A씨 등 23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5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
일반인을 상대로 주먹을 휘두른 조직폭력배가 잇따라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삼산경찰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도박장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모 조직 부두목 A씨(40)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자신이 운영하는 도박장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지난 14일 남동구 만수동 노상으로 B씨를 ...
경찰관의 불심검문 권한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소지품 검사 강화, 차량 등 적재물 검사 및 신원확인 근거 신설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찰관직무집행법 일부 개정안(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불심검문'이라는 용어를 '직무질문 ...
자신의 본드흡입 사실을 신고한데 앙심을 품고 어머니를 살해한 비정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6일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씨(42)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10분께 시흥시 매화동 어머니 B씨(73)의 집 안방에서 B씨와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