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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한국관광홍보대사 됐어요”
시민일보 2008.02.21
21일 오후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한일관광교류의 해’를 맞아 열린 한일전통문화 한마당 ‘한일교류대축제’에 참석해 2008년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류시원(오른쪽)이 문화관광부 김종민 장관과 함께 밝은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그룹 LPG “北 금강산서 공연해요”
시민일보 2008.02.21
여성 트로트그룹 LPG(사진)가 북한을 방문한다. 22일 강원도 구선봉 남측 출입사무소를 통해 1박2일간의 북한 일정을 소화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LPG는 21~23일 북한에서 열리는 게임대회 ‘스페셜포스 금강산 스페셜 파티’에 축하 가수로 초대받았다. LPG는 온정각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게임대회가 열리는 금강 ...
박수홍, TV요리사 됐다
시민일보 2008.02.21
MC 박수홍(38·사진)이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부터 EBS TV ‘최고의 요리비결’MC로 나선다. 박수홍 측은 “워낙 요리에 관심이 많아 요리 자격증도 있고 요리 관련 책도 냈다. 뷔페 관련 외식사업도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리 프로그램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첫 방송에서는 삼겹살 구 ...
‘람보4’코리안 용병… 진짜 한국인 출연
시민일보 2008.02.21
실베스터 스탤런(62·사진)의 최신작 ‘람보4: 라스트 블러드’에 한국계 배우 팀 강(강일아·34·사진)이 출연했다. 극중 미얀마군에게 납치당한 선교단을 람보와 함께 구출하는 용병 5명 중 하나인 ‘엔 주’를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도 한국인으로 설정됐다. 조용하지만 주어진 임무를 단호하게 처리하는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
김동률, 연세대 새내기들에 특강
시민일보 2008.02.21
가수 김동률(34)이 21일 오후 2시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강연한다. 이 대학 학생들이 가장 초대하고 싶은 선배로 김동률을 지명, 초청했다. 연세대 학생회 측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의 일환으로 학생회에서 가장 초대하고 싶은 선배 명사라는 제목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1위에 김동률씨가 뽑혀 특별강연을 청했다”고 밝 ...
노홍철 폭행자신상노출 ‘한밤의 TV연예’ 공식사과’
시민일보 2008.02.21
노홍철 폭행자 신상노출 ‘한밤의TV연예’ 공식노홍철 피습사건을 전하면서 사건 관계자의 얼굴과 실명을 보여준 SBS TV ‘한밤의 TV연예’가 시청자들에게 공개사과했다. ‘2월20일 방송사고 관련 공식사과문’을 내고 “사건 관계자의 신변보호를 위해 화면처리를 한 방송 편집본을 준비하였으나 컴퓨터 작업상의 오류로 인해 실제 ...
강풀 ‘그대를 사랑합니다’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시민일보 2008.02.21
황혼의 은빛 사랑 이야기를 담은 만화가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사진)가 드라마로 옮겨진다. 케이드림이 제작하는 이 드라마는 70대 후반의 할머니, 할아버지 4명의 러브스토리다. 극본을 쓰는 이숙진씨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사랑을 바라보는 가족과 주변사람들의 갈등, 세대간 정서적 차이, 그 차이를 뛰어넘는 공감을 ...
“정연주 KBS사장 물러나라”
시민일보 2008.02.20
KBS 노동조합이 정연주(62·사진) 사장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20일 “현 경영진에게서 더 이상 KBS의 미래를 읽지 못한다.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80%가 넘는 응답자가 정 사장에게는 KBS의 미래를 헤쳐 나갈 능력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이제 KBS의 미래를 위해 정 사장 ...
노홍철, 괴한에 피습
시민일보 2008.02.20
귀주변 찢어지는등 전치3주 부상입고 입원 범인은 정신질환 환자… 조사 후 귀가조치 인기 오락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노홍철(29)이 괴한에게 피습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노씨가 19일 오후 8시께 서울 압구정동 본인의 집 앞에서 김모씨(27)에게 주먹과 발로 안면과 옆구리를 걷어차였다고 ...
노홍철 “가해자 처벌 원치 않습니다”
시민일보 2008.02.20
“장애를 앓고 있는 가해자다. 처벌을 원치 않는다.” 폭행을 당해 입원 중인 MC 노홍철(29)이 심경을 밝혔다. 20일 오전 10시께 서울 신촌 연세병원에서 노홍철은 “지금 상태가 괜찮다. 많이 다치지는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온몸이 조금씩 쑤신다. 귀를 다쳐 꿰맸고 얼굴에 멍도 조금 들었다. 시청자들에게 ...
‘301, 302’‘학생부군신위’ 할리우드서 리메이크된다
시민일보 2008.02.20
영화 ‘조폭마누라’시리즈를 제작한 현진시네마가 베를린·선댄스영화제가 인정한 박철수(60) 감독이 대표인 박철수필름과 합병, 박 감독의 영화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다. 리메이크 작은 ‘301, 302’와 ‘학생부군신위’다. 현진시네마의 기획·제작 능력에 박 감독의 연출 능력을 더하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국제영화계 ‘추격자’에 군침
시민일보 2008.02.20
베를린의 상인들은 한국영화 ‘추격자’(감독 나홍진)를 알아봤다. ‘추격자’가 제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프랑스 등 4개국에 판매됐다. 베를린영화제 마켓에서 공식 상영이 아닌 초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비공식 시사회 2차례 만으로 얻어낸 성과다. 프랑스, 베네룩스, 그리스, 홍콩 등 4개국에 선판매되며 가치를 ...
日 ‘동방신기 열기’ 후끈
시민일보 2008.02.20
일본에서도 승승장구 중인 그룹 ‘동방신기’(사진)가 대규모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이미 싱글 ‘퍼플라인’으로 아시아 그룹·남자가수 사상 최초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누린 동방신기는 3월19일부터 5월6일까지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히로시마, 센다이, 삿포로, 사이타마 등 8개 도시 ...
뉴욕필하모니 평양공연 MBC 육로이동 생방송
시민일보 2008.02.20
MBC TV 스태프들이 미국 뉴욕 필하모니 평양공연 중계방송차 23일 육로로 평양으로 간다. 이날 오전 8시 평양을 향해 떠나는 MBC 제작진은 약 9시간 후 평양에 도착하게 된다. 오전 10시께 파주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과, 개성을 지나 평양으로 이동한다. MBC의 중계기술팀을 비롯해 다큐멘터리 제작팀, 뉴스보도팀과 ...
가수 비 ‘한국이미지디딤돌상’ 수상
시민일보 2008.02.19
CICI KOREA 2008이 열린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이미지디딤돌 상을 수상하는 가수 비가 행사장에 입장하고 있다. 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비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이사장 최정화)이 제정한 올해의 한국이미지 디딤돌상을 받게 됐다”며 “‘타임100’ 등에 ...
월드컵등 독점중계 못한다
시민일보 2008.02.19
월드컵 경기 등 중계권을 한 방송사에서 단독으로 따내 자료화면도 독점으로 사용했던 관례가 사라진다. 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행사일수록 모든 사람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보편적 시청권 제도와 관련, ‘국민적 관심이 매우 큰 체육 경기대회 ...
‘표절 발언’ 한국대중음악상, 성난 ‘빅뱅’팬들에 공개사과
시민일보 2008.02.19
한국대중음악상이 결국 아이들 그룹 ‘빅뱅’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12일 발표된 수상후보에서 ‘빅뱅’이 주요후보에서 탈락하자 빅뱅 팬들은 시상식 홈페이지에 1000개가 넘는 글을 올리며 항의했다. 이는 ‘빅뱅’이 표절논란에 휩싸인 것과 무관치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18일 한국대중음악상 사무국은 ‘표절의혹 후보에 ...
온에어 ‘공짜 엑스트라’ 효과 톡톡
시민일보 2008.02.19
SBS TV 새 수·목드라마 ‘온에어’(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에 그룹 ‘FT아일랜드’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들의 등장에 팬클럽까지 덩달아 동원됐다.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온에어’ 촬영 현장에 FT아일랜드가 나왔다. 극중 연기 대상 시상식의 초청가수로 출연하며 레드카펫을 밟았다. FT아일랜드의 지원 ...
곽재용 감독 신작 , 日 가수 미샤가 주제곡 부른다
시민일보 2008.02.19
곽재용(49) 감독이 일본에서 만든 영화 ‘내 여자 친구는 사이보그’(5월 개봉예정)의 주제가를 인기가수 미샤(30·사진)가 부르기로 결정됐다. 일본에서 여성가수로 최초로 5대 돔 공연을 성공했던 톱스타다. 영화 주제곡 ‘약속의 날개’는 미샤가 2000년에 발표해 200만장 이상이 팔린 명곡 ‘에브리싱’과 유사한 발라드 ...
日영화, 베를린 트로피 4개 풍년
시민일보 2008.02.19
17일 폐막한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일본의 구마자카 이즈루(32) 감독의 장편데뷔작 ‘파크 앤 러브호텔’이 최우수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일본인으로는 마츠자카 감독이 첫 수상이다. ‘파크 앤 러브호텔’은 도시 러브호텔 옥상공원에 모이는 외로운 여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새로운 감곡의 각본과 영상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