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하승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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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방탄 국회’ 우려
고하승 2024.04.16
주필 고하승22대 국회가 범죄혐의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키는 ‘방탄 국회’로 전락하는 게 아닌지 걱정이다. 곳곳에서 벌써 그런 불길한 조짐이 엿보이는 까닭이다.4·10 총선 압승으로 '이재명 체제'를 더욱 확고히 한 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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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와 이정현을 추천한다
고하승 2024.04.15
주필 고하승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2.6%로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1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1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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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제 그만하고 자중하시라
고하승 2024.04.14
주필 고하승홍준표 대구시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데 대해 책임지고 물러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연일 비판하고 나서 지지자들마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그 비판의 강도는 ‘제3자’가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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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축배’가 ‘독배’ 될 수도
고하승 2024.04.11
주필 고하승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 4년 전에 이어 '압승'을 거뒀다. 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 의석에 그쳐 '총선 3연패'의 고배를 마셨다.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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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들이여 분노하라
고하승 2024.04.10
주필 고하승"우리 당 일부 후보들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과거 행태에 대해 비판적 여론이 있지만, 전체 판세를 흔들지는 못했다고 본다.“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10 총선 당일인 10일, 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막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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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석-김준혁에 이재명까지
고하승 2024.04.08
주필 고하승4.10 총선을 앞두고 막판에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와 김준혁 후보의 악재가 중도층의 표심을 흔드는 가운데 이재명 당 대표 악재까지 더해지는 양상이다.양문석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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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은 ‘부정선거 음모론’ 거두시라
고하승 2024.04.07
주필 고하승더불어민주당이 발표한 4·10 총선 사전투표율 목표치가 최종 사전투표율과 일치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앞서 민주당 김민석 선대위 종합실장은 지난 3일 '사전투표율 31.3%', '전체투표율 71.3%'라는 구체적 목표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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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표 ‘사전투표’ 이젠 믿어도 된다
고하승 2024.04.04
주필 고하승”1일간 싸우는 사람이 3일간 싸우는 사람 이길 수 있겠나.“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사전투표를 독려하면 한 말이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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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죄인’ 文, 반성부터 하시라
고하승 2024.04.03
주필 고하승“문재인 전 대통령은 역사의 죄인이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잊힌 사람으로 돌아가 자신의 과오부터 반성하시기 바란다.”이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신분이라는 본분을 잊고 선거판에 직접 뛰어들어 '칠십 평생 이렇게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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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론 vs 국회심판론
고하승 2024.04.02
주필 고하승4ㆍ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도봉구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후보와 국민의힘 김선동 후보의 통산 세 번째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앞선 두 번의 대결에서 한번은 김선동 후보가 또 한번은 오기형 후보가 승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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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도 의사도 사람부터 살려라
고하승 2024.04.01
주필 고하승최근 의사 부족으로 인한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지방 공공병원 폐쇄 등 수없이 많은 의료위기를 겪고 있다. 1998년을 끝으로 27년 동안 의대 정원을 단 한 명도 늘리지 못한 탓이다.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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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의 여당 후보 지원 유세…왜?
고하승 2024.03.31
주필 고하승4·10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광진구에서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고문이 떴다.손 고문은 지금은 당적도 없이 정계를 떠나 있지만, 한때 여야를 넘나들며 4번이나 금배지를 달았고, 경기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여야 대선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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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여론조사, 책임 물어야 한다
고하승 2024.03.28
주필 고하승4월 총선을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에 등록된 선거 여론조사 업체 중 30곳을 등록 취소했다. 신뢰성이 의문시되는 여론조사기관을 폐업시키고,특히 '떴다방식 여론조사'를 근절함으로써 건강한 정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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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도시대개조 프로젝트’ 환영
고하승 2024.03.27
주필 고하승오세훈 서울시장의 ‘도시대개조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 되고 있다.박원순 재임 10년간 어둡고 침침했던 서울시가 오세훈의 도시대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얼마나 바뀔지 기대가 크다. 실제로 천지개벽과 같은 변화를 예고하는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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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은 검찰이 아니라 법원 몫이다
고하승 2024.03.26
주필 고하승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대장동 재판 출석을 앞두고 “정치 검찰이 이재명 야당 대표의 손발을 묶으려 한다”고 소리쳤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아현역에서 4·10 총선 지원 유세를 하며 "제가 참석하지 않아도 재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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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인요한 ‘투톱’ 민망하다
고하승 2024.03.25
주필 고하승4.10 총선을 앞두고 여당은 한동훈-인요한 투톱 선거대책위원장 체제를 완성했으나 ‘투톱’으로 부르기엔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은 일찌감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 체제로 출범했고, 국민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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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탕’ 비례제, 투표로 심판하자
고하승 2024.03.24
주필 고하승이번 22대 총선에선 전체 300석의 의석 중 254석은 지역구 투표로, 46석은 비례대표로 선출하게 된다.비례대표는 지역구 의원보다 상대적으로 쉽게 국회에 입성하는 만큼 더 꼼꼼한 검증이 필요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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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200석 ‘尹 탄핵’? 끔찍하다!
고하승 2024.03.21
주필 고하승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판세 낙관론에 대해 21일 경계령을 발령하며 내부 입단속에 나섰으나 일부 민주당 후보들은 공공연하게 “200석”을 운운하는가 하면,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 탄핵까지 거론하는 실정이다.이에 대해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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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옳았다
고하승 2024.03.20
주필 고하승4.10 총선을 앞두고 이른바 ‘용산발 악재’라는 이종섭 호주대사 귀국문제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의 문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초강수 덕에 조만간 모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한동훈 위원장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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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석연치 않은 공천 과정들…왜?
고하승 2024.03.19
주필 고하승 더불어민주당 공천 과정 곳곳에서 수상한 일이 곳곳에서 벌어졌다.이는 노골적인 ‘친명횡재-비명횡사’ 공천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거 말고는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다.우선 ‘친명’ 중에서도 ‘찐명’으로 분류되는 양문석 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