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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드라마 ‘대물’ 무산위기
시민일보 2008.05.22
SBS TV 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한류스타 권상우(32)과 고현정(37)을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제작비 100억원대의 대작이다. 드라마 제작사와 연출자 사이의 갈등으로 방송 자체가 불투명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물’은 ‘쩐의 전쟁’등을 만든 이김프로덕션이 제작하는 드라마다. 담당 김 ...
류승범·공효진 “웨딩은 아직…”
시민일보 2008.05.22
결혼설에 휩싸인 영화배우 류승범(28)과 공효진(28)이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22일 “현재 공효진과 류승범씨는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면서도 “항간에 떠도는 결혼에 대한 어떠한 결정이나 구체적인 계획이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 번의 헤어짐 후 좋은 친구로 지내다 ...
장나라, 베트남 ‘韓流 선봉’ 나서
시민일보 2008.05.22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27)가 베트남 하노이로 간다. 6월1일 하노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한국·베트남 수교 16주년 축하쇼에 초청받았다. 베트남 가수 호 쿠인 흐엉, 단 트룽 등과 함께 공연한다. 한국문화센터와 베트남의 문화관광체육부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장나라의 베트남 방문은 2004년에 이어 두 번째 ...
송혜교, 오우삼감독 차기작 ‘1949’ 캐스팅
시민일보 2008.05.21
톱스타 송혜교가 남몰래 제61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 ‘1949’에 출연하기로 한 그녀는 영화사측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지난 17일 칸에 도착했지만 호텔방에 꼭꼭 숨어있어야 했다.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상대역인 중국배우 장첸과 기자회견에 나타난 송혜교는 세계적인 거장과 작업을 한다는 데 잔뜩 상기 ...
오우삼 “‘황진이’보고 반했다”
시민일보 2008.05.21
“내가 만난 배우 중 가장 예뻐” 애정 과시 세계적인 거장 오우삼(사진)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영화 ‘황진이’를 보고 송혜교에 반해 차기작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우삼 감독은 20일 오전10시30분(현지시간) 제61회 칸국제영화제가 한창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차기작 ‘1949’ 발표회에서 여주인공이 송혜교라 ...
윤하, 日 친선대사 ‘1년 더’
시민일보 2008.05.21
가수 윤하(20)가 한국친선대사로 다시 임명됐다. 지난 1년 동안 한국친선대사로 활동해온 윤하는 19일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VJC(비지트 재팬 캠페인) 한국친선대사로 재차 임명됐다. 이날 임명식에는 후유시바 데쓰조 일본 국토교통상을 비롯해 일본국제관광진흥기구(JNTO)와 VJC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유시바 국토교 ...
‘에이브릿지’김효연, 솔로로 변신
시민일보 2008.05.21
그룹 ‘에이브릿지’의 여성 보컬 김효연(27·사진)이 28일 솔로 1집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사랑에 속다’는 김효연의 애절한 목소리와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발라드다. 수록곡 ‘너 없이 난…’은 김효연이 직접 노랫말을 썼다. 밴드시절을 상상하게 만드는 강한 사운드의 록 ‘레츠 고’, 신나고 경쾌한 멜 ...
‘X파일’2탄 9월11일 개봉
시민일보 2008.05.21
2번째 ‘X파일’영화 ‘X파일: 나는 믿고 싶다’가 9월11일 개봉한다. 1993년 첫 방송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9개 시즌까지 제작된 미국 TV드라마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1편 ‘X파일: 미래와의 전쟁’은 98년에 개봉됐다. 영화 배급사 측은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인물이나 갈등 구조 등은 크게 변하지 않지만 ...
맨유 ‘결전의 땅’ 모스크바 입성
시민일보 2008.05.20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007~2008시즌 결승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7)이 모스크바에 입성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 및 선수단과 함께 구단 특별기를 이용, 모스크바 도모제도보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모스크바 지정 숙소에 ...
“칸은 축제일 뿐 내 본질은 변함없다”
시민일보 2008.05.20
나홍진 감독은 장편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호평을 받은 행운아이다. 그런 그가 ‘추격자’로 제61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것은 한국영화계에 일대 사건이었다. 데뷔작으로 칸영화제에 초청받은 전례가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현지 반응도 매우 뜨겁다. 17일 심야상영 이후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의 호평 ...
“열광적 환호에 오랜만에 쫄았다”
시민일보 2008.05.20
‘추격자’로 칸국제영화제와 세번째 인연을 맺은 배우 하정우가 여자친구와 칸에 다시 한번 오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정우는 19일 “레드카펫에 서는 다른 배우나 감독을 볼 때 가장 보기 좋았던 것이 가족들과 나란히 등장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제61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우디 앨런 감독이 ...
서울 만화·애니축제 오늘 개막
시민일보 2008.05.20
국내 최대 만화·애니메이션 축제인 서울 국제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이 21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3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개막식에서는 SICAF 어워드를 시상한다. 만화 부문 박기정씨, 애니메이션 부문 강한영 감독이 올해의 수상자다. 행사에는 서지혜 홍보대사, 김석기 SICAF조직위원장, ...
자우림 ‘카니발 아무르’로 무대 컴백
시민일보 2008.05.20
혼성그룹 ‘자우림’이 1년8개월 만인 6월9일 7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다. 타이틀곡은 ‘카니발 아무르(Carnival Amour)’다. 멤버 김진만(베이스)은 “서커스, 빅밴드 음악 같기도 한 조지 거슈인 풍의 오케스트라가 전체적으로 흘러나와 듣는 이를 즐겁게 한다”고 소개했다. 자우림은 14일 인생을 게임 ...
2008 슈퍼모델에 도전하세요
시민일보 2008.05.20
2008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참가자를 모집한다. 6월9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http://model.sbsmedianet.co.kr)로 신청하면 된다. 국적,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만 16~25세의 키 160㎝ 이상인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6월13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한국 예선은 6월19일, 본선은 9월 말에 ...
동대문야구장서 발견된 조선시대 집터
시민일보 2008.05.19
서울시가 가칭 ‘디자인플라자&파크’ 건립을 추진중인 옛 동대문야구장 자리에서 조선시대 건물 터 흔적이 발견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발견된 조선시대 보행로와 배수로 추정 시설물 등의 집터 흔적. /뉴시스
라틴영화, 그 역동성에 빠져보자
시민일보 2008.05.19
아르티아고티아 감독 ‘하트 라디오쇼’등 5편 공개 내달 5일부터 열리는 제9회 서울국제영화제가 러시아 ‘스베틀라나 프로슈리나 감독 특별전’에 이어, 최근 남미 영화의 다양성과 에너지를 대변하고 있는 칠레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칠레 영화 특별전(Chilean Cinema Special)’을 마련했다. 2003년 이 ...
러‘잠자는 숲 속의 미녀’발레단, 숭례문복원 돕기 나선다
시민일보 2008.05.19
러시아 국립발레단 초청 ‘잠자는 숲 속의 미녀’공연이 20일 오후 8시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이후 청주, 제천, 수원, 전주 등 전국 순회공연으로 이어진다. 러시아 국립발레단은 볼쇼이 발레, 키로프 발레와 더불어 러시아 3대 발레단의 하나다. 이들은 20일 오후 3시 숭례문 화재현장에서 열리는 숭례 ...
<새책>하지마 형제 外
시민일보 2008.05.19
형이 된 아이, 마음속 갈등을 털어내기까지 ■하지마 형제 = 엄마와 아빠는 언제나 동생 편이다. 동생만 예뻐하고 동생하고만 놀아준다. 많은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빼앗기고 사랑을 쪼개 가진 데 대한 분풀이로 동생을 괴롭힌다. 철없어 보이지만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의 절박한 심정에서 나온 행동이다. 형이 ...
가수 이승환·김장훈·윤도현등 노래로 촛불을 밝히다
시민일보 2008.05.18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문과 관련한 연예인들의 사회적 목소리 내기가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여러 연예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잇달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데 이어 이번엔 인기 가수들까지 직접 거리로 나서 시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가수 이승환, 김장훈, 윤도현(사진) 밴드, 블랙홀, 배우 김부 ...
18세 윤아 “아직은 진화 중이랍니다”
시민일보 2008.05.18
잘 익은 청포도 만큼이나 싱그롭다. 순정만화 주인공 같다. 그 주인공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18)다. 그는 무대 위 귀여운 모습을 잠시 뒤로한 채, TV 안방극장 여주인공을 통해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방송중인 KBS 1TV 일일극 ‘너는 내운명’(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을 통해서다. 결과도 대성공이다.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