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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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劇으로 일본한류 잇는다
시민일보 2008.04.07
KBS의 사극 4편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KBS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영상프로그램 박람회인 MIPTV 2008에서 대하사극 ‘용의 눈물’(1996~1998), ‘왕과 비’(1998~2000), ‘무인 시대’(2003~2004), ‘불멸의 이순신’(2004·사진)을 수출 계약했다. KBS 글로벌전략팀 권오석 ...
‘엄마가 뿔났다’ 2위 성큼
시민일보 2008.04.07
‘미우나 고우나’ 1위 굳건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사진)’가 MBC TV 월화 사극 ‘이산’을 제치고 주간 시청률 2위로 올라섰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는 3월31일~4월6일 방송된 ‘엄마가 뿔났다’의 한 주간 시청률을 27.2%로 집계했다. 지난주 2위 ‘이산’은 주간 시청률 25.1%를 ...
‘대왕세종’… 괜히 옮겼나?
시민일보 2008.04.07
방송 채널을 옮긴 KBS 2TV 주말 사극 ‘대왕세종’이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1TV에서 2TV로 옮겨간 ‘대왕세종’은 5일 시청률 13.8%에 그쳤다. 6일에는 5% 포인트 상승한 18.8%를 기록했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
“한 우물로는 모자라죠” 멀티플레이어 전성시대
시민일보 2008.04.06
‘만능 연예인’이 대세다. 한때 성공하려면 한 우물을 파야한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 연예계는 한 우물이 아닌 여러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 가수로 혹은 연기자로 데뷔했어도 활동분야를 넓히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시대다. ‘만능이 대세’라는 진리를 남들보다 빨리 터득한 그룹 신화
카메라 앞에 선 PD들 흥행몰이
시민일보 2008.04.06
‘TEO’‘봉선엄마’별칭… 스타 못잖은 인기 TEO, 봉선엄마, 고이즈미 PD…. 모두 요즘 잘나가는 예능 프로그램 담당 PD의 별명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PD의 모습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연출자들이 더 이상 카메라 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짜여진 각본보다는 리얼리티를 중시하는 ...
‘욘사마가 온다’ 日열도 후끈
시민일보 2008.04.06
한류스타 배용준(36·사진)이 5월 말 일본으로 간다. 6월1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드라마 ‘태왕사신기’홍보이벤트를 연다. 김종학 PD, 이지아 등도 동행한다. 팬 3만5000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일 대다수 일본미디어가 이 사실을 크게 보도했다. 배용준의 일본 공식방문은 2006년 7월 이후 1년10개월 ...
음유시인‘해바라기’ 곧 전국투어
시민일보 2008.04.06
70~80년대 주옥같은 멜로디와 가사로 사랑받았던 음유시인 해바라기가 데뷔 30주년 첫 기념공연을 경기 수원에서 시작한다. ‘해바라기’는 경기 수원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해바라기의 이번 전국 순회공연은 “‘The Classics’ 해바라기 w ...
‘음란서생’ 일본서 개봉
시민일보 2008.04.06
영화배우 한석규(44)가 일본을 방문했다. 5일 도쿄 롯본기 시네마트에서 자신이 주연한 영화 ‘음란서생’(현지명 ‘사랑의 함정’·사진) 개봉에 맞춰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니칸스포츠 신문은 이 영화를 왕비와 금단의 사랑에 빠져 그 비밀을 익명으로 폭로하는 청년 귀족의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한국에서 개봉 15일 ...
동정
시민일보 2008.04.03
인센티브사업 추진 만전 지시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3일 오전 8시30분 구청 3층 집무실에서 분야별 각종 인센티브사업에 대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잘 추진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토록 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충무공 탄생 기념축제 방안 논의 정동일 중구청장은 3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충무공 탄 ...
강원래, 하이서울페스티벌 로고댄스 ‘봄바람’ 안무
시민일보 2008.04.03
클론의 ‘랄랄라’에 맞춰추는 커플댄스 시내 곳곳 전광판 통해 오늘부터 공개 “세상에는 세가지 종류의 안무가 있다. 보기좋은 안무, 멋진 안무, 그리고 강원래의 안무. 강원래의 안무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안무다.” 올해부터 4계절 내내 색다른 주제로 개최되는 하이서울페스티벌. 그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 ‘궁(宮)’ ...
‘거북이’터틀맨 조문 줄이어
시민일보 2008.04.03
가요팬들 충격… 사이트마다 추모글 도배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임성훈·38)이 2일 오후 5시께 급성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2001년 데뷔 이래 ‘비행기’등 발랄한 힙합으로 사랑받은 터틀맨의 갑작스런 죽음에 가요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 음악커뮤니티 사이트마다 추모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
“‘피의 詩人’박찬욱 변했다”
시민일보 2008.04.03
4일 ‘싸이보그지만 괜찮아’의 영국 개봉을 앞두고 박찬욱 감독에 대한 영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타임스는 3일(현지시간) 박찬욱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피의 시인’ 박찬욱이 사랑 이야기로 연출방향을 바꿨다”고 밝혔다. 비와 임수정이 주연한 ‘싸이보그지만 괜찮아’는 정신병원을 무대로 두 ...
‘내가 숨쉬는 공기’ 말아톤을 만나다
시민일보 2008.04.03
영화 ‘내가 숨쉬는 공기’홍보차 우리나라로 온 이지호 감독이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과 만났다. 2일 오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열린 이 감독의 특강에 정 감독이 참석했다. 정 감독은 3월31일 시사회에 이어 특강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정 감독은 “오늘은 감독이 아닌 학생으로 참여했다”며 이 감독에게 할리우드 영화 제작 ...
故 신상옥감독 추모전… ‘만종’등 4편 특별편성’
시민일보 2008.04.03
EBS TV ‘한국영화특선’이 ‘신상옥 감독 추모전’을 방송한다. 11일 신상옥 감독 타계 2주년을 맞이해 ‘삼일천하’(6일 오후 11시25분), ‘만종’(13일 오후 11시25분), ‘다정불심’(20일 오후 11시25분), ‘천년호’(27일 오후 11시25분) 등 신상옥(1926~2006)의 영화 4편을 편성했다. ...
올드보이·올드걸들의 역습
시민일보 2008.04.02
2008년 새해가 밝은 지도 어느덧 3달이 지났다. 결코 짧지만은 이 시간 동안 연예계는 역동적으로 움직였고, 가요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핫이슈’들이 연이어 탄생했다. 2008년 1/4분기 가요계를 되짚어 봤다. ◆‘언니’들의 맹활약 2008년 1/4분기 가요계에서 가장 눈에 띈 가수(그룹)는 바로 여성 4인조 그룹 ...
5월 ‘18禁영화’ 봇물
시민일보 2008.04.02
‘가정의 달’ 5월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예상되는 한국영화들이 스크린에서 맞장을 뜬다. 극장가 비수기인 3~4월이 지나고 꽃이 만개한 5월이 되면 극장들도 분주해진다. 대학도 축제 기간이며 공휴일도 많아 가족 나들이 관객이 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5월은 일주일 간격으로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월요일이라 상당한 관 ...
그룹 슈주, 7월에 日 부도칸서 1만명 팬미팅
시민일보 2008.04.02
그룹 ‘슈퍼주니어’가 7월8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연다. ‘슈퍼주니어 1st 프리미엄 이벤트 인 재팬’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팬 1만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활동을 전혀 하지 않은 가수가 첫 ...
송승헌·박용하 ‘연가2008’홍보차 일본행
시민일보 2008.04.02
탤런트 송승헌(32·왼쪽), 박용하(31·오른쪽), 이연희(20)가 일본에서 열리는 ‘연가 2008’프리미엄 콘서트에 출연한다. ‘연가 2008’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들은 6월7일 오후 1시·5시30분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에 게스트로 참가한다. 자신들이 등장한 뮤직비디오도 20여분간 상영한다. SG워너비 ...
비스티 보이즈 “우리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시민일보 2008.04.01
느낌있게 살고싶은 ‘텐프로’들의 삶 그려… 오는 30일 개봉 예정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클럽에서 윤종빈(29) 감독과 윤계상(30), 하정우(30), 윤진서(25)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비스티 보이즈’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단 하루를 살아도 느낌 있게 살고 싶은 ‘텐프로’호스트, 접대부(夫)들의 삶을 리얼 ...
오연서 “조선최대 스캔들 주인공 됐어요”
시민일보 2008.04.01
탤런트 오연서(21)는 느긋하다. 자신을 적극 어필하려는 여느 신인들과 다르다. 물 흐르듯 조용하고 자연스럽게 때를 기다린다. 김희선(31)과 닮은 용모로 존재를 먼저 알렸다. KBS 2TV 사극 ‘대왕 세종’에 ‘어리’ 역으로 캐스팅되자 그녀의 개인 홈페이지로 몰려든 네티즌들이 ‘제2의 김희선’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