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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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심·민심 얻는 경선방식 논의”
시민일보 2005.09.08
열린우리당의 조직을 총괄하는 김영술 제3사무부총장은 시민일보의 ‘여, 당헌 개정안 진통’ 제하(題下)의 기사(8일자 3면)와 관련, “기간당원제와 경선방식에 관한 당내 논의가 어떻게 전개돼 왔는지 많은 분이 잘 모르고 오해가 증폭되고 있다”며 8일 긴급인터뷰를 자청하고 나섰다. 김 부총장은 인터뷰에서 “지난달 26일 우 ...
“나를‘親이명박파’로 분류 말라”
시민일보 2005.08.31
한나라당내에서 차기서울시장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재오 의원은 자신이 ‘친이명박파’로 분류되는 것에 대해 “그것은 옳지 않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고 있는 연찬회에 참석 중인 이 의원은 31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서울시장캠프에서 선대본부장으로 모든 것을 주관했던 나야말로 시장 경 ...
“한나라당 발전적 해체도 가능”
시민일보 2005.08.31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은 “혁신안을 통과시키고 내년 1, 2월에 새로운 지도부를 뽑는 조기전당대회를 열자”고 주장했다. 이는 박 대표 체제로 내년 5월 지방선거를 치르자는 ‘친박(親朴)’측의 주장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안 의원은 31일 한나라당 의원 연찬회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홍천 ...
“개발계획 남발로 땅값 상승”
시민일보 2005.08.25
이종구 한나라당 의원(서울 강남갑)은 25일 “부동산 문제는 현 정부가 지역균형개발이라는 명목아래 행정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각종 개발계획을 남발함으로써 빚어졌다”며 “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구 의원은 이날 시민일보의 인터뷰에서 “특히 지난 2003년 10.29 대 ...
“선거구제 개편 따른 국회의원 정수증가 불가피”
시민일보 2005.08.22
열린우리당의 조직을 총괄하는 김영술 제3사무부총장이 “선거구제 개편에 따른 국회의원 정수 증가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김 부총장은 22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에 대한 대국민 불신이 강해 국민들은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지만 지역구를 줄이고 비례대표 숫자를 늘리는 등 ...
“당대표 누가 되든 도와서 정권 창출할 것”
시민일보 2005.08.21
서울지하철 노동조합 위원장출신으로 지난 17대 총선 당시 정계에 입문한 배일도 의원은 최근 노동선진화특위위원장을 맡아 한나라당 노동정책을 사실상 이끌어 가는 초선답지 않은 과감한 소신 행보로 주목받으며 정치권의 뉴스메이커로 급부상 중이다. 배 의원은 21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내에서 자신이 ‘이명박계’(비주류)로 ...
“청와대 보좌진들 너무 설쳐
시민일보 2005.07.27
열린우리당 경북영천 농활팀장 노웅래(서울 마포을) 의원은 27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 보좌진과 각종 위원회에 대해 쓴소리를 날렸다. 노 의원은 이날 ‘최근 청와대 보좌진이 자주 전면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여론은 상당히 비판적’이라는 기자의 지적에 “사실 청와대 보좌진은 그림자에 불과하다” ...
“공공기관 이전 범도민 저지운동 펴겠다”
시민일보 2005.07.25
“공공기관 이전 정책은 21세기 대한민국 경쟁력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졸속 정책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경기도에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피해가 엄청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 경쟁력 저하를 초래하는 정책이라는 점이다. ‘국포대(국가를 포기한 대통령)’가 아닌 다음에야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경기도 차원에서라도 강력한 반대 ...
“재정자치 외면한 균형발전은 어불성설”
시민일보 2005.06.15
“정치인은 위험 부담이 가장 큰 직업이다. 한번 발을 들여놓고 제대로 안착하지 못하면 원래의 직장까지도 모두 잃는다. 그렇기 때문에 출마하기까지는 고민이 많았다.” 한나라당 이혜훈(서울 서초갑) 의원은 14일 시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고심 끝에 정치입문 결정을 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경제가 전문 영역이다 ...
“정권교체위해 ‘빅3’교체도 가능”
시민일보 2005.05.09
국민들에 어필할수 있는 인사영입 최우선 뉴라이트 접촉여부는 정치 상황따라 결정 한나라당이 정권교체를 위해 당내 대권주자 ‘빅3’ 교체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외부인사영입위원회 김형오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5월 중에 구성 완료되는 영입위원회의 목표는 당장 10월 재·보선, 2006년 ...
“지자체장 공천배제 내년 지방선거에 적용”
시민일보 2005.04.20
“98년도 지방선거 당시 여당의 거물급 정치인이 날 찾아와 ‘시장님, 우리 당으로 오십시오’ 했어. 공천 주겠다는 얘기지. 그 정도의 좋은 조건이면 얘기 끝난 거라고 주위에서 그러대. 근데 그 자리에서 내가 그 제안을 거부했어. 귀찮아진다는 생각 때문에.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그럼 우리하고 대결이 될 수 있 ...
“오일게이트 특검 정치공세 아니다”
시민일보 2005.04.12
한나라당 등 야4당의 특검법안 공동발의 추진과 관련, 열린우리당은 12일 “4.30재·보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를 제쳐두고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제기하는 것은 이 사건의 진상과 책임 규명보다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악용하려는 정략적 발상과 접근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
“행정수도 이전땐 집값 폭락 주장은 거짓말”
시민일보 2005.04.03
“행정수도 이전하면 집값이 반값으로 떨어진다고 홍보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정치적으로 나쁜 의도가 엿보이는 발언이다. 객관적으로 수도를 옮긴다고 해서 어떻게 집값이 반값으로 떨어질 수 있는가? 물론 서울인구가 반으로 줄어든다면 집값은 당연히 반으로 떨어질 것이다. 집이 넘쳐나게 될 테니까. 그러나 서울인구의 반이 ...
“독도에 선박해상호텔 만들자”
시민일보 2005.03.31
“독도에 사람이 살게 해야 한다. 독도에 선박해상호텔을 만들자고 제안하겠다.” 한나라당 고진화 의원은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 의원은 지난 2000년부터 독도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의 필요성을 주장해 왔다. 그 덕분에 독도문제가 한일 분쟁의 쟁 ...
“日‘독도분쟁’치밀한 전략세워 추진”
시민일보 2005.03.29
“미국의 강력한 후원 하에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고 있는 일본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는데 성공하게 되면, 독도문제를 국제문제화시켜 이를 유엔의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 유엔에서의 유리한 ‘힘 우위’의 여론을 활용해 독도문제를 선점해 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
"한나라, 건실한야당역할 못하면 깨진다"
시민일보 2005.03.21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은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가진 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명박 신당설’과 관련, “한나라당이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신당창당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향후 이를 둘러싼 당내 논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지금 정치권 일각에서는 수투위 활동을 ‘이명박 신당’과 연계시키는 ...
“수도분할법은 나라망치는 전주곡”
시민일보 2005.03.15
박세일 한나라당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를 뽑아주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으로 엎드려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회의원직 사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이성구 전 서울시의회 의장이 의원직을 승계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이날 “지난 1년간의 의정생활을 돌아보면 부끄럽고 괴로웠던 날이 ...
“한나라당 독식 막기위해선 민주·민노당과 연대 해볼만”
시민일보 2005.03.13
“정치 발전에 대해 나름대로 준비된 저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중앙위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거물급 민주당 후보 추미애 전 의원을 침몰시키고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열린우리당 김형주(서울 광진을) 의원은 13일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보안법 등 ‘3대 쟁점법안’과 관련, “4월 국회에서 각 ...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의원
시민일보 2005.03.10
맹형규의원“수도권 이반민심 해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당내분을 조속히 수습하고 화합속에 안정을 되찾는데 헌신하고자 결심했다. 당내 분란은 특별법이다. 따라서 수도권 민심을 되찾는데서 출발해야 한다. 민심도 잃고 당내 안정도 잃을 수 없는 것 아닌가. 대책을 세워 적극 나서는 의지를 ...
행정도시건설 근본 취지
시민일보 2005.03.08
“행정중심도시 건설은 근본취지가 수도권 과밀집중을 해소하고 국가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있다는 점을 재확인합니다.” 김한길(사진) 열린우리당 ‘수도권발전대책 및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장은 8일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실에서 수도권 지역 의원들과 함께 대책회의를 하기에 앞서 본사와의 미니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